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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리뷰_✿81

[맛집] 화이트리에(WHITELIER) 대구 수성점 식빵 구매 후기 얼마 전 대구 지방 법원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다녀온 적이 있다. 근데 최근에 맛있는 식빵을 먹고 싶다는 아내의 말이 떠올라 주변을 검색해보았다.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이 '화이트리에'였다. 일을 보고 난 직후가 오전 10시였는데 때마침 가게 오픈 시간이기도 해서 지도를 보며 발걸음을 빠르게 옮겼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빠르게 달려갔다고 생각했는데 이미 긴 줄이 필자를 환영했다. 오픈런을 시도하였으나 가게 안 손님들까지 생각하면 제법 긴 줄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순환 속도가 빨라 줄은 금새 줄어들었다. 먼저 1인당 풀 사이즈(2), 하프 사이즈(4)를 구매할 수 있는 형태로 줄을 서자 사장님께서 몇개 구매할지 사전 질문을 주셨다. 풀 사이즈 2개를 구매하기 위해 말씀드렸고 티켓 2장을 받았다. (입장해.. 2024. 4. 3.
[맛집] 대구 야키니쿠 맛집 - 킨슈 방문 후기 지난 겨울 다녀온 곳인데 이제서야 정리하게 된다. 본인은 잘 알지 못하는 곳이었으나 이미 인스타 등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집 사람이 예약을 하게 되었고 몸만 따라가게 되었다. 어디인지 주변을 찾고 있을 무렵, 야키니쿠(焼肉)를 뜻하는 한자가 멀리서 보였다. 그 곳을 기점으로 모퉁이를 돌아서면 작은 입구의 가게가 우리를 반겨 준다. 누가 봐도 이 곳이다. 라고 할 정도의 가게 정문이 우리를 맞이한다. 첫 인상은 '너무 작은거 아냐?' '부모님이랑 같이 왔는데... 큰일인걸?' 하는 생각들이 머릿 속을 맴돌았다. 그래도 이미 예약을 한거 한 번 들어가 보았다. 아직 오픈을 하기 전에 도착해서인지 밖에서 대기해달라고 하셨다. (아마도 안에서는 예약 등을 대비하여 세팅 중인 .. 2024. 3. 27.
[맛집] 대구 시지 팔천 순대 트럭을 기다리며.. 오랜만에 팔천 순대가 온다는 소식이 떴다. 알려지기만 하면.. 완판에 기다리는 줄까지 길어 구매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소문이 많다. 하지만 평소 어디에 출몰하던 못 사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한 팩 사는 것 조차 무척이나 어려웠다. 정말이었다... 중간 이상부터 줄 선 사람들은 평균 2시간 이상 기다린 것 같다. 이 뒤로도 더 긴 줄이 생겼는데... 저녁 8시가 되어서도 사는 것이 어려웠다. 결국 오랜 기다림 끝에 이탈로 사지 못하는 사람들도 발생하였고 이를 본 사장님도 안타까워하셨다. 약속이 있어 2시간 넘게 기다리다가 본인도 사지 못한게 아쉬울 따름이긴 한데.. 이전에 먹어본 맛을 떠올리면 맛은 참말로 있는 편이다. 본인이 순대를 딱히 찾아 먹지 않는 편임에도 맛있다고 느낄 정도.. 2024. 3. 18.
[맛집] 대구 윤정경 대한곱창 진짜 맛있는데? 지인들과 간만의 저녁 약속이 있어 약속된 장소로 나갔다. 이번에 함께 모임 곳은 '윤정경 대한곱창'이었다. 처음 간 곳이었는데 지인이 평소 가던 곳이라고 하여 금요일 저녁 급습해보았다.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이미 술 잔을 기울이며 주 메뉴를 먹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는데..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먼저 도착한 지인이 먹을 것들을 손질한 상태여서 큰 어려움없이 먹을 수 있었으나 조금만 늦었어도 자리 없을 뻔 했겠다. 우리는 전골로 주문을 하여 함께 나오는 김치를 썰어 넣어 먹었다. 개인의 취향이지만 맛은 정말 끝내줬다. 당일 밖을 좀 돌아다녔더니.. 목이 막히고 따뜻한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욕구가 강했는데 그 심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맛이었다고 할 수 있다. (너무..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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