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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_✿10

[리뷰]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ft. 경산 CGV에 대해서...) 오래간만에 아내와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시원한 영화관에 도착하자마자 이전 시리즈(?)를 너무 재미나게 본 아내는 다른 고민없이 과감하게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선택했고 본인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 우리는 일전에 받아둔 CJ ONE 생일 쿠폰으로 콤보 세트를 할인(반값) 받고, 상영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대기를 했다. 금번에 방문한 곳은 경산 CGV였는데 로비(매표소)가 참으로 신기방기했다. 형외과가 영화관 매표소와 함께 붙어 있기 때문이다. (문 옆에 설치된 배너를 구경 좀 했음..) 그러기를 잠시 윗 층으로 이동하여 상영관으로 향했다. 기분탓인지 예전만큼 광고가 길다는 느낌은 없었고 금새 영화가 시작되었다. 예고https://www.youtube.com/watch?v=oCjnThQNEX8콰이.. 2024. 6. 29.
문화가 있는 날 - 영화 관람료 할인 신청하기 요즘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려고 해도 티켓 값이 비싸 쉽게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가 평소 즐겨하던 치킨과 영화 등 많은 부분이 몇 년 사이 인상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특정 날짜에 영화관 할인이 진행된다고 한다. 할인이 적용되는 날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지칭된다. 그렇다면 '문화가 있는 날'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할까?   소개 : 문화가 있는 날'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문화표현과 활동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자유롭게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인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소개된다. 또한, .. 2024. 6. 26.
[드라마] 최신 드라마 추천 (ft. 나쁜 엄마) 간만에 재미난 드라마 찾았다.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 [나쁜 엄마] 라는 드라마인데 참 뻔한 것 같으면서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듯한 소재로 이뤄져 있다. 부모가 바라보는 세상과 자식이 바라보는 세상이 서로 상반되며, 이야기는 그려진다. 그 세상이 점점 합쳐지며,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세상이 되는 그런 내용이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는 우리가 쉽게 겪을 수 있는 소재들이 녹아 있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해주고 있다. 거기에 배우들의 연기는 재미를 넘어 내가 마치 그 캐릭터가 된 것 마냥 빠져들게 하는 요소 중 하나였다. 캐릭터들은 각자의 사정을 가지고 사는데 때로는 이 캐릭터가 내 과거인 것 같고, 때로는 다른 이 캐릭터가 나였던 것 같고... 아니면 누가 내 이야기를 알고 쓴 걸까.. 2023. 5. 30.
드라마 '대행사'에서 자주 쓰는 말,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 최근 드라마 대행사를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다. 마치 과거 어린 시절의 내 얘기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가거나 묘사가 참 잘 된 부분들이 좋았다. 물론 과하게 오버스러운 장면들도 존재하지만... 현실은 그 보다 더할 때도 있으니 그냥 흘려 보내며 본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단어 몇개가 있다. 바로 CD와 비딩(bidding)이다. 무슨 뜻이길래 이리도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 사실 CD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자세히 봤다면 사무실 내 명패에서 그 뜻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더욱 자세히 확인해보자. 1. CD는 Creativer Director의 약자로서 업계에서 전체 컨셉트와 제작물에 대한 총괄 포지션을 뜻한다. 2. 비딩(bidding)은 입찰 또..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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