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재미난 영화를 한 편 보고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이번 회차에 보고 온 영화는 최근 가장 핫한 녀석으로 거장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입니다.
현재 국내 영화관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선점하고 있고.. 글을 작성 중인 현 시점에는 개봉한지 17일만에 509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이라 합니다.
아주 약간의 스포가 첨부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영화를 보기 전 참고하는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증 사진
2026년 1월 2일(금) 직접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지금부터 작성되는 모든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성향이 강함으로 불편하신 분들은 돌아가기를 권고드립니다. ^^;

간단한 내용
아바타2에서 끝나지 않은 전투를 그대로 그려낸 이야기입니다. 아바타3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분위기이며, 끝나지 않은 캐릭터 간의 이야기는 후속작에서 그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전작에서 아들을 잃은 슬픔을 모두 치유하지 못한 상태로 또 다시 전투에 임하게 되는데.. 속편에서는 이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가족 간의 갈등적 요소도 함께 풀이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위대함이랄까?...(근데 어디까지가 가족인걸까?)
볼거리(1) - 바랑, 새로운 빌런의 등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 줄로 요약하자면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이었습니다.
훗날 '스핀오프 무비로 제작해도 좋겠다?'라고 생각할 만큼 좋은 캐릭터라 생각하게 되었네요. 물론 이후에도 스토리에 계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그래도 기존의 캐릭터들과는 결이 다른 느낌의 캐릭터였기에 많이 좋았습니다.


볼거리(2) - 쿼리치 대령의 변화
영원한 악역일 것 같은 쿼리치의 감정 변화가 참으로 재미난 요소 중 하나였습니다. 뻘쭘할 것 같은 장면에서의 개그 요소(?)들도 중간 중간 실소를 머금게 하는 장면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 과정에서 '스파이더'와의 대화들도 재미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캐릭터의 진짜 감정선을 알고 싶었기에 영화 내도록 긴장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했습니다. 그 덕분에 끝까지 스파이더와의 관계를 복잡하게 그려낸 것 같아 재미있었네요.
총평
개인적으로는 크게 아쉬운 점은 찾아 볼 수 없었지만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한 가지만 공통된 요소들을 손 쉽게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전작인 아바타2와 3의 사이에서의 큰 차이를 찾을 수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누군가는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변론 아닌 변론을 해보자면.. 상업적인 요소와 함께 시리즈물이라는 특징을 고려하게 된다면 분명 겪게될 문제 중 하나라고 보여집니다. 소위말해 질질 끄는(?) 또는 반복되는 내용과 영상미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긴 서사를 풀기 위해 한 편에서는 가족의 죽음으로 충격의 반전을 주었고 다음 회차에서는 새로운 떡밥과 등장 인물들간의 관계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점들은 결국 회차가 거듭될 수록 더욱 큰 재미를 회수하게 될 것으로 기대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눈감고(?) 넘어가도 좋을 정도의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쿠키 영상
별도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다만, 크레딧이 올라갈 때에는 영상이 계속해서 나오니 참고하면서 보고 오시면 됩니다.
그 때 나오는 영상미도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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