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롯데2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6) 현재 2024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시범 경기가 진행 중이다. 오늘은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가 있었는데.. 류현진이 돌아와 처음 던지는 사직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14-2 한화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포커싱이 맞춰진 덕에 대외적으로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는 롯데의 경기력이었다. 특히나 이번 시즌부터는 김태형 감독이 이끌고 있어 많은 롯데 팬들이 기대 아닌 기대를 할 것인데 빠른 시일 내 폼이 올라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주축 선수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탓에 단 기간 내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일부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경기 내용 타자 : 안타를 무려 11개를 쳤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 2024. 3. 17.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3) 오늘도 우리는 졌고, 지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중이다. 가장 힘들고 비참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는 것에 익숙해진다는 것... 과거 암흑기의 롯데 시절. '비밀번호'라고 불리우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아 더욱 마음이 속상했다. 2012년 올스타 전. 누군가는 팬 투표라며 비아냥 거려도 팬심 하나로 야수 모두를 올스타로 만들었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그만큼 부산 그리고 롯데 팬은 열정적이고 기대가 많았다는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 시절부터 양 감독 시절까지 생각하면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팬들이 사직을 멀리하고 가까운 지역의 NC다이노스나 삼성으로 떠나는 경우가 흔해졌다. 코로나19 여파와 성적 하락이 동반되며 팬들의 발길은 더욱 줄었을 것이다. . . . 잠시 어제로 기억을 옮.. 2021. 5.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