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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데5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6) 현재 2024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시범 경기가 진행 중이다. 오늘은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가 있었는데.. 류현진이 돌아와 처음 던지는 사직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14-2 한화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포커싱이 맞춰진 덕에 대외적으로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는 롯데의 경기력이었다. 특히나 이번 시즌부터는 김태형 감독이 이끌고 있어 많은 롯데 팬들이 기대 아닌 기대를 할 것인데 빠른 시일 내 폼이 올라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주축 선수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탓에 단 기간 내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일부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경기 내용 타자 : 안타를 무려 11개를 쳤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 2024. 3. 17.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5) 2년 전 오늘.. 탑데와 꼴데 사이라는 짧은 글 하나를 작성했다. 근데 그 글은 2년 후 갑작스런 인기 글이 된다.. 이럴 줄 알았다면 좀 더 길게 하나 써둘걸... 그 이유는 아주 간단 명료했다. 만년 꼴지 후보인 롯데가 KBO 리그 순위 최상위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 과정 속에서 9연승을 달성했는데 이 기록은 무려 15년만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한다. ※ 대략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했던 그 시절... 우리가 기억하는 롯데의 황금기와 맞 먹는 기록이다. 따라서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에 대한 올 시즌 성적에 대해 잠시 알아 보려 한다. 2023 롯데의 에이스들은 어디에? 누구? 주요 상위 기록에는 롯데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팀 성적이 이렇게 좋을 수 있는가? 당연한 이야.. 2023. 5. 5.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3) 오늘도 우리는 졌고, 지는 것에 익숙해져 가는 중이다. 가장 힘들고 비참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지는 것에 익숙해진다는 것... 과거 암흑기의 롯데 시절. '비밀번호'라고 불리우던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아 더욱 마음이 속상했다. 2012년 올스타 전. 누군가는 팬 투표라며 비아냥 거려도 팬심 하나로 야수 모두를 올스타로 만들었던 그런 시절도 있었다. 그만큼 부산 그리고 롯데 팬은 열정적이고 기대가 많았다는 것이다. (로이스터 감독 시절부터 양 감독 시절까지 생각하면 그럴 만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 팬들이 사직을 멀리하고 가까운 지역의 NC다이노스나 삼성으로 떠나는 경우가 흔해졌다. 코로나19 여파와 성적 하락이 동반되며 팬들의 발길은 더욱 줄었을 것이다. . . . 잠시 어제로 기억을 옮.. 2021. 5. 14.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2) 5/6(목), 롯데 자이언츠가 드디어 기나 긴 연패를 끊었다. 상대는 현 기아 타이거즈의 '영 에이스 - 이의리'였다. 2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득점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되려 하였으나 상대 내야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인해 빅이닝의 시작을 알렸다. 거기에 친정 킬러 '안치홍'의 솔로 홈런까지 더해 초반 점수 격차를 더욱 벌렸다. 그래. 이렇게 그냥 경기가 일방적으로 종료되었다면 그게 어디 롯데이겠는가...?! 다 그렇게 이겼으면 '탑-데'였겠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0:9 > 9:9 > 9:17의 스코어 변동과 함께 롯데의 승리였다. 안타가 통합 27(기아 11/ 롯데 16)개가 나와서 화끈한 타격 쇼가 있었겠거니 하겠지만 속 사정은 그렇지 않았다. 한 경기 에러 3개(기아 1/ 롯데 2)에 양팀 볼넷 합..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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