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찾아온 휴식기와 함께 그 동안 못 본 서스펜스 드라마를 몰아 보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지인들에게 추천 받은 드라마 <최애>를 본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1. 드라마 정보
'최애(最愛、さいあい)'는 2021년 TBS에서 방영한 10부작 서스펜스 장르의 일본 드라마이다.
본 드라마는 2022년 도쿄 드라마 어워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스포일러 여부
아주 '약간 있음'
3. 줄거리
살인 사건의 중요 참고인이 된 '사나다 리오(요시타카 유리코 분)'와 그녀의 이야기를 쫓는 형사 '미야자키 다이키(마츠시타 코헤이 분)'에 대한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다.
두 인물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큰 사건을 기점으로 '사나다 리오'가 도쿄로 떠나게 된다. 연락이 끊긴 이 둘은 사나다 리오 주변에서 발생하는 연쇄 살인을 기점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드라마는 '가장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서로의 죄를 덮어주려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인물이 범죄에 가담하는 등 반전의 모습도 나름 잘 살린 것 같다.
4. 감상 포인트
서스펜스에 러브 스토리까지 첨가된 장르의 드라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이어 나간다. 특이하게도 일본에서는 서스펜스 장르에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잘 활용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 동안의 레퍼런스가 많고, 또 흥행에도 '성공적인 면모를 보여준 탓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4-1. 스토리
같은 장르의 다른 드라마와는 달리 단서를 추격을 하거나 범인을 따라 움직이는 태세를 갖춘 드라마는 아니다. 다만,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잘 풀어 나갈 뿐이다.
4-2. 배우 연기
모든 배우들이 정해진 캐릭터에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강하다. 여 주인공 '요시타카 유리코'는 필자가 학창 시절 마주했던 '히로스에 료코'와 매우 흡사한 인상을 주었다. 그래서일까? 더 열심히 보게된 것 같다..




또한, 미소 속에서도 행복함이 보이지 않는 연기를 매우 잘했던 것 같다. 다만, 동생 '유우'를 맡은 성인 배우의 연기가 다소 아쉬움이 있었고 이야기 속 비중에 비해 캐릭터가 점차 흐릿해지는 것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개인적으로는 '사나다 아즈사(아쿠시마루 히로코 분)'의 연기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4-3. 연출
범죄 현상에서 보여주는 영상은 아주 클래식한 연출 방식을 선택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러한 연출이 영상미를 한층 올려주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영상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미스테리와 범죄에 대한 분위기를 잘 살린 느낌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또한, '페이크 씬'을 통해 연출한 장면이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은 강력한 스포가 될 우려가 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 나머지는 모두 무난한 정도였다.
4-4. 아쉬운 점
우선 드라마의 템포가 아쉽다. 대체로 하나의 에피소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총 10부작 동안 담아 내기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런 탓에 누군가를 범인처럼 묘사하려는 행위가 반복되는데 그 덕에 빠르게 진범을 파악할 수 있었다.
조금 더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5. 기억에 남는 장면
딱히 크게 기억에 남는 장면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 드라마에서 러브 라인이나 애정 행각은 딱히 보여주지 않지만 이 두 사람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이 다른 방식으로 잘 표현된다.
6. 총평
방영 직후 일본에서 많은 상을 받으며, 인기를 실감했다고 한다. 거기에 국내에서는 리메이크도 시도 할 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 정도의 재미를 실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리메이크 정보도 실제 제작 및 방영에 관한 이야기는 찾지 못함)
리메이크에 대한 정보 : https://topics.tbs.co.jp/article/detail/?id=17820
TBS大ヒットドラマ『最愛』韓国でリメイク決定!|TBSテレビ
TBSテレビは、韓国の制作会社、BIGWAVE ENTERTAINMENT社・neostory社との間で、リメイク契約を締結。これにより大ヒットドラマ『最愛』が韓国でリメイクされることが決定した。
topics.tbs.co.jp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며, 아주 재미있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도 그 동안 추천했던 서스펜스 드라마 중 최고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추천할 정도의 드라마 생각되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다만, 이 년도에 상 받을 만한 드라마가 마땅히 없었던 걸까?.. 하는 의구심은 계속 생긴다.
7. 별점
스토리 ★★★☆☆
연기 ★★★★☆
연출 ★★★☆☆
OST ★★★☆☆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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