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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5년 Gen.G(이하 젠지) 롤 이스포츠 팀의 쇼케이스가 있었다고 하네요. 유독 이번 LCK 스토브리그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편인데 젠지는 모쪼록 잘 피해간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다를 수 있음)
먼저 저 같은 경우에는 특정 팀의 팬은 아닙니다만,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입장으로 본능적 시청을 감행(?)한 것 같습니다.
시청 소감을 짧게 이야기 하자면 '생각보다 재미가 없다'로 요약 가능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약 20분 정도의 질의응답이 진행된 것 같은데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는 자리 정도가 주된 내용인지라 크게 건질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에도 마지막에 별 다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아 아쉽다는 반응들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아, 여담이긴 합니다만... 인터뷰 중 듀로 선수가 생각보다 많이 얼어있는 것 같진 않네요.
훗날 LCK 경기에서 잘하고 POG를 받거나 하면 인터뷰는 어렵지 않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선수들은 이런 인터뷰 스킬도 필요한터라...(항상 불안한 마음으로 보는 1인)
사실 젠지의 로스터는 여기서 끝이 나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하나 남아 있죠. 바로 올해까지 함께한 '원거리 딜러 페이즈(김수환 선수)'인데요. 최근 들려오는 카터라에 의하면 LPL 징동으로 간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허허.. 그렇게 되면 룰러 선수와의 스왑딜 같은 느낌처럼 되어버리는데 말이죠. 또 다른 이야기가 만들어질지 주목이 됩니다.
ps. 젊고 유망한 선수가 커리어를 이어가지 못하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러운 마음이 있었지만 역시나 괜한 걱정인가 봅니다.
2025년 LCK 리그 기대감..
유독 이번 LCK 스토브리그는 변동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타 국가 리그의 변경으로 인한 국내 리턴 등 다양한 소재들이 발생하며 그 동안 국내 리그에서 보기 힘들었던 얼굴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합니다.
거기에 새로운 컵 대회 및 리그 방식이 적용되면서 긴 호흡으로 이어가는 형태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러면 더 많은 경우의 수가 발생하게 될 것이고 재미의 흐름도 쉽게 끊어지는 일이 없겠지요.
단, 걱정되는 것은 최약체들이 더욱 부각되어 불편해 보일 수 있다는 점..?
여하튼 분명 그 동안 리그 변화는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더 늦지 않게 좋은 시도를 결정한 것 같습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마치며..
마지막으로 제가 본 영상은 본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Z4vaoMa2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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