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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리뷰_✿

2024년 더뷔페 앳 인터불고(The Buffet at inter-burgo) 방문 솔직 후기

by 감설이네 2024. 5. 2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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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와 간만에 외식을 위해 이미 1주일 전부터 '더뷔페 앳 인터불고'에 예약을 해둔 상태였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사전에 하지 않을 시 입장이 어려웠는데 운 좋게도 비교적 쉽게 예약한 것 같다.

     

    방문하는 날 하필 날씨가 흐릿한 것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전체적으로 정말 훌륭한 방문이었다고 생각된다.

     

    더뷔페 앳 인터불고(The Buffet at inter-burgo)

    현재 해당 뷔페는 리뉴얼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조금은 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한 것 같다. 

     

    이용 정보

    1. 기간 : 2024.04.26 ~ 06.30

    2. 이용 가격 :

    가) 조식 - 43,000

    나) 평일점심 - 99,000 > 69,000

    다) 평일석식, 주말, 공휴일 - 99,000 > 79,000

     

    입장 전 둘러보기

    주차를 하고 본관에 들어오니 시간이 좀 있어 둘러보기로 했다. 각종 행사 및 결혼식이 있어 사람들이 제법 붐비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쁜 장식들이이나 예술품이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엄청 큰 샹들리에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아마 여기 가본 사람들은 너도나도 한번씩은 다 촬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다.

    위에서 한번 아래서 한번 찰칵!

     

    위층으로 이동하자 사뭇 분위기가 다름을 감지할 수 있었다. 식장 및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그런지 조금 더 무거운 분위기였다. 잠깐을 둘러본 사이에 갑자기 예약자 확인 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얼른 내려가 확인해보기로 했다. 다행스럽게 중간 쯤에 위치했고 돌잔치 등으로 먼저 입장하는 손님들도 여럿 있었다.

    드디어 입장이 시작되고 우리는 런치(2부) 시간에 맞춰 예약자 확인 후 입장하였다.

     

    아내가 예약을 했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이럴 때마다 좋은 자리가 배치되어 항상 놀라울 따름이었다. 방문 전 블로그 등을 찾아보면 창가에 앉은 적이 었다는 후일담이 제법 있었는데.. 우리는 처음 방문에 창가에 앉게 된 것이다.

     

     

    안내 받은 자리 

     

    창가가 있고 바로 옆에는 분수가 힘차게 올라오고 있다. 분위기 있고 주변도 크게 시끄럽지 않아 정말 편했다. 또 음식을 가지러 가기에 동선도 편했던지라 좋은 기억만 남아있다.

     

    1인당 랍스타(반 마리) 주문 가능

     

    입장 후 일하는 분 중 한 분이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인원을 체크하는데 이 때 인원에 맞춰 '코인'을 지급하고 그 코인을 통해 랍스타를 주문할 수 있다.

     

    우리는 성인 2명으로 코인 2개를 받았고 바로 랍스타를 향해 다녀왔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딱 저 형태로 받아온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음식

     

    개인적으로는 '파닭꼬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니 뷔페를 가서 그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뭐야 볼품없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우선 기본적으로 음식의 퀄리티나 맛을 평가하자면 정말 괜찮고 좋았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

     

    다만, 이상하게도 배가 부른 상태에서 파닭꼬치가 계속해서 입으로 들어갔다는 것이 선정 포인트다.

    다른 음식들도 정말 맛있고 좋았지만 말이다... 그 반면 '하이볼' 종류가 별로였던 것 같다. 필자는 운전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마셔보진 못했으나 아내가 마신 후 절반 이상을 남기는 등 별맛을 느끼지 못했다는 평가를 남겼다.

     

    앞서 부산에서 방문했던 해운대 시그니엘 뷔페와 비교 시 장소는 훨씬 크게 느껴지나 해산물의 가짓수는 비교적 부족한 느낌이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준비된 음식의 수는 상대적으로 많았고 수용 가능한 인원도 큰 편이었다.

     

    - 기회가 된다면 이 곳 역시 재방문 의사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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