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 리뷰_✿

[맛집] 수성구 면장수를 다녀와서..

by 감설이네 2023. 12. 11.

목차

    728x90
    반응형

    추운 겨울 날은 언제나처럼 뜨끈한 국물 음식이 당기곤 한다.

    오늘은 평소 맛집으로 소문난 수성구에 위치한 '면장수'에 다녀왔다. (주변 지인들 추천++)

     

     

    개인 자차를 통해 방문하게 되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주차장을 찍진 못했다. (배가 너무 고팠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정도 많은 차가 주차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 보였다.

     

    우선 가게로 들어가니 막 오픈했음에도 몇 테이블에 상이 차려져 있었다.

    우리 부부는 돌솥비빔밥과 장수칼국수(기본)를 먹으려 했는데 세트 메뉴가 눈에 보여 '2인 부추전 정식'을 주문했다.

    ※ 원래 2인 부추전정식은 기본 메뉴가 장수 칼국수 2그릇이지만 비용을 추가하고 하나의 메뉴를 변경한 것이니 참고하자.

     

    면장수 메뉴판

     

    창가에 앉아서 옆 가게 주차장도 보이는데.. '공심옥'이라는 또 하나의 맛집이 보인다. 다음엔 저길 한번 가볼까?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밑 반찬이 나왔다.

    고추가 아삭한게 맵지 않았는데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매장 가운데에는 셀프바 같은게 있는데 공기 밥도 따로 주문할 필요 없이 먹을 만큼 가져오면 되는 구조였다. (아주 칭찬해)

    아삭~하이 맛있네

     

    기다리던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다.

    우선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고 했던가? 비쥬얼은 합격이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돌솥비빔밥~이 우선이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해물부추전과 칼국수가 따다닥~하고 테이블에 도착했다.

     

    간단하게 사진으로 그 맛이 전달되는지 보고 가겠다.

     

    돌솥 비빔밥에는 국도 같이 나온다.

     

    개인적으로는 칼국수도 괜찮았지만 해물부추전이 가장 기억에 남는 맛이었다.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초장에 먹는 이 맛은 가장 강렬했다.

     

    이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충분히 괜찮은 것 같아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올 의사가 있다. 좋아~

     

    가장 중요한 맛을 평가하자면..

     

    1. 칼국수

    - 기본 칼국수는 우선 국물이 살짝 걸죽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났다.

    - 사실 개인적으로는 면보다 국물이 더 좋은 느낌이다. 추운 날에는 +@ 점수... 면보다 국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 추천!!

     

    2. 돌솥비빔밥

    - 평소 알고 있는 맛이긴 하지만 정말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가끔 비빔밥이 당기는 날에는 다시 먹고 싶은 정도?

     

    3. 해물부추전

    - 이건 그냥 입에서 녹는다. 따뜻할 때 먹어보자~!!!!!!!!!!!!!!!!ㅋㅋㅋ

     

    ■ 찾아가는 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