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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서면 롯데 백화점을 다녀왔는데..

by 감설이네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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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급하게 백화점을 다녀왔다. 와이프가 늦은 생일 선물을 사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오래 머무는 것은 피하고 아주 잠깐 다녀올 생각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도착한 나머지 간단하게 밥을 먹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사실 구매할 물건은 정해진 상태)

    너무 배고파서 후다닥 들려서 스시를 먹고 왔다. ('시마스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먹었다고 한다.)

     

    먹은 것에 비해 가격은 많이 나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가볍게 패스~

     

    다른 곳과 비슷하게 접시 색에 따라 가격이 측정된다.

     

    개인적으로 묵은지가 들어간 스시가 제일 입에 맞았다.

    음.. 먹다 보니 얼마 안 먹은 것 같은데 벌써 접시는 차곡차곡 쌓여만 갔다.

    여튼 '다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느낌이라 아쉬움은 많이 남았다. 오랜만에 먹는 스시였는데..

     

    백화점에서는 다니는 곳 마다 QR코드를 잘 찍고.. 전화도 열심히 했다. 혹시 모를 일이니까.. (일전에 코로나 검사 받은 생각하면 당연한 얘기지만.. 잘 하고 다녀야한다.)

     

    본론으로 돌아와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생일 선물을 구매하러 다시 출발했다. 미리 봐둔 가방(브랜드)과 옷을 구매하기로 정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아주 속전속결로 구매하고 집으로 다시 향했다. 구매한 가방은 조만간 추가로 포스팅 할 예정이다. 아직 개봉한게 아니라... ㅠㅠ 근데 가방 진짜 미리 말하지만 너무 이쁨..

     

    그냥 집으로 갈려고 했는데... 밖의 날씨는 미친 듯이 더웠고 일기예보에 비온다는 소식은 완전 거짓으로 밝혀졌다.

    타 죽기 전에 그 동안 생일이라고 받았던 선물(기프티콘)을 탈탈 털어 투썸에서 수박 주스를 마셨다.

     

    투썸 수박 주스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수박의 진한 맛 보다는 얼음과 함께 갈려서 인지 시원한 것이 포인트이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거나 한 것은 아닌데... 그냥 시원함에 파묻혀 그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근데 ㄹㅇ 시원하다 못해 머리가 띵했다...ㅋㅋㅋㅋ 근데 먹다보니 사진을 못 찍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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