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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123

몽도르프 대연점 방문 후기 및 일상 코로나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해서 확진자만 늘어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허구헌 날 일부 술집들의 불법 영업에 늦은 시간까지 술 마시다 방역법 위반으로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으니.. 그도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다. 주변에는 아무리 술을 좋아해도 그 늦은 시간까지는 안마시던데..(다음 날도 술을 마셔야 하기 때문에 꼬박꼬박 지킨다고 한다...;; 어쩌면 이게 더 무섭네) 여튼 그래서 인지 필자도 그 여파를 쉽게 피해 갈 수는 없었다. 최근 둘째 강아지(설탕) 사료가 다 떨어져 집 근처 샵에 구매하러 갔다. 거기까진 좋았는데.. 그 날따라 어찌나 더운지 평소 잘 가지도 않는 스타벅스에 들렸다. 한 10분 정도 있었을까??... 그 사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거기서 취식을 하였다고 한다. 얼.. 2021. 8. 9.
서면 롯데 백화점을 다녀왔는데.. 어제 급하게 백화점을 다녀왔다. 와이프가 늦은 생일 선물을 사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오래 머무는 것은 피하고 아주 잠깐 다녀올 생각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 도착한 나머지 간단하게 밥을 먹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 (사실 구매할 물건은 정해진 상태) 너무 배고파서 후다닥 들려서 스시를 먹고 왔다. ('시마스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먹었다고 한다.) 먹은 것에 비해 가격은 많이 나갔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 가볍게 패스~ 개인적으로 묵은지가 들어간 스시가 제일 입에 맞았다. 음.. 먹다 보니 얼마 안 먹은 것 같은데 벌써 접시는 차곡차곡 쌓여만 갔다. 여튼 '다시 가고 싶다'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느낌이라 아쉬움은 많이 .. 2021. 7. 19.
감자 동생 설탕이를 소개합니다. (말티푸, 강아지) 감자네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겼다. 그 동안 생각만 하던 감자 동생을 데려오게 된 것이다. 정작 감자는 이런 상황이 낯설기만 하고 아직은 조금(?) 불편한 모양이다. 자기보다 한참 어리고 작은 강아지임에도 무서워서 도망을 다니는 것이..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그런거겠지? 감자의 동생은 많은 사람들이 '말티푸'라고 부른다....라고 한다.^^; / *말티즈와 푸들을 얘기하는 명칭 이 아이는 이제 2개월 반 정도 지났고, 오자마자 벌써 적응을 마친 모양이다. 그냥 도착하자마자 신~나게 뛰어 놀고 있다. 하지만 완벽한 적응을 위해 감자와 약 2주간 격리를 시켜둘 생각이다. 감자에겐 미안하지만 조금만 참아주렴...ㅠ 내 이름은 설탕!! 이 조그마한 녀석의 이름은 '설탕'이다. '감자에는 설탕이지!'라는 장난 섞.. 2021. 7. 12.
210705 일상 기록 생일 + 소고기 파티 집 사람 생일을 기념해서 소고기와 케이크를 준비했다. 사실 회사 일이 늦게 끝나서 요리는 내가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잘 차려진 한상이었다. 평일 생일에는 직접 준비해서 차려주는게 어려운 관계로 미리 하거나 이렇게 준비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즐겁게 잘 먹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평소 좋아하는 쿠키앤크림 종류의 케이크로 준비했다. 초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기 위해 2개만 준비했는데... 뿔 모양처럼 꺾어서 사용했다. 촛농이 녹아 내리기 전에 얼른 생일송을 부르고 후후~ 불었다. 항상 옆에서 힘들 때 기쁠 때 함께 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었는데 닭살이 돋아서... 자기 전에 해줘야겠다. (흐흐..) 우리 집 견생 이야기 감자에게 동생이 생길 예정이다..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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