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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어느 직장인의 점심시간(2)

by 감설이네 2020. 3. 2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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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점심시간 두번째입니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회사 출근 시간은 물론 점심 시간까지 조정되었습니다.

     

    그래서 근래에는 보통 1시(13시)가 넘어서야 점심을 먹곤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순두부입니다.

     

    여러분들은 순두부하면 국내에서 기억나는 음식점이 있으신가요?

    저는 평소 즐겨 먹는 순두부가 있습니다. 바로 '북창동 순두부'인데요.

    제가 이곳을 좋아하는 것은 밥과 순두부도 맛이 있지만 함께 나오는 밑반찬들 때문이기도 합니다.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가는 바람에 반찬을 전체적으로 담아오진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아래 사진을 한 번 봐주세요.

     

    북창동 순두부에는 많은 메뉴들이 있습니다만, 오늘은 그 중에서 '콩나물 비빔밥+순두부'를 시켜보았습니다.

     

    콩나물 비빔밥

    콩나물, 김, 그리고 계란(반숙) 정도가 전부입니다만 함께 나오는 양념과 버무려 먹으면 정말 일품입니다.

    그리고 각종 채소들도 함께 있어 전혀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콩나물 비빔밥 추천합니다...!!

     

     

    북창동 순두부

     

    콩나물 비빔밥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북창동 순두부'가 함께 나옵니다.

    해물과 소고기가 들어간 순두부로 사진에서 느껴지는 강렬함과는 달리 상당히 맵거나 하진 않습니다.

     

    적당히 얼큰한 느낌이고,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소고기 순두부를 먹곤 했는데 오늘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네요.

     

     

     

    밑반찬

     

    앞서 설명하긴 했으나 밑반찬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시골 촌놈이라 그런지 가정식 백반이나 오늘처럼 풍요로운 반찬을 항상 좋아합니다.

     

    가격 정보

    - 메뉴 : 콩나물 비빔밥 + 순두부(북창동 순두부)

    - 가격 : 10,500원

     

     

    개인적인 생각에는 단순히 가격을 볼 때 비싼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먹게되면 또 비싼 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에 부담이 오는 경우에는 단품(일반 순두부)를 주문하면 보통 음식 가격이 맞춰지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보고 순두부가 먹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곳을 찾아보세요.

     

    오늘도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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