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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어느 직장인의 점심시간(3)

by 감설이네 2020. 3. 2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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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도 맛있는 메뉴로 찾아왔습니다.

    가급적 그 날 먹은 점심은 남길려고 노력하는데 쉬운 일이 아니네요.

     

    회사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씻고, 밥 먹으니 시간이 벌써 다음 날을 향해 가고 있네요...ㅠㅠ

     

    본론으로 돌아와 오늘 먹은 음식은... 바로바로! "오므라이스"

    요녀석은 김밥천국에서 파는 메뉴입니다.

     

    오므라이스

    먼저 아래 사진과 같이 계란이 따뜻한 밥을 감싸고 있는 모습은 우리가 어릴 적부터 자주 먹어오던 오므라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은 비주얼입니다.

     

    소스는 케찹과 전용 소스(?)가 조합되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케찹을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다소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와 같은 하나의 소스만 있어도 충분히 좋은 맛을 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오므라이스를 주문하게 되면 따뜻한 국물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은 짜지 않아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깔끔한 이미지의 오므라이스 (ft. 김밥천국)

     

    이쁘게 포장된 계란을 반으로 갈라 소스를 버무려 먹어보았습니다.

    맛은 준수한 편입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케찹이 있어 아쉬울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케찹이 식감을 질퍽하게 만든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러한 이유와 유독 단맛을 나타내 특유의 음식 맛을 죽이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 외적으로는 아주 준수한 편에 속합니다.

     

    워낙 면보다는 밥류를 선호하는 타입이라 다음에도 시켜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단, 다음 번에는 케찹 빼달라고 해야겠습니다.

    맛이 아주 뛰어나진 않으나 가격 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평소 오므라이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먹어보고 판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상세 정보

    - 장소 : 김밥천국

    - 가격 : 6,000원

     

     

    오늘도 제 점심 식사를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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