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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집 김밥 만들기 / 삼겹살 김밥 / 요리 초보도 할 수있는 김밥

by 감설이네 2020. 3. 2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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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녁으로 김밥을 해 먹어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도 김밥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인터넷에서 삼겹살 김밥을 볼 때마다 꼭 한번 해 먹어 보아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 드디어 해 먹어 보았습니다.

     

    삼겹살 김밥을 하는 김에 일반 김밥도 해보았는데요. 김밥은 사실 재료 준비에 손이 많이가 집에서 해먹기는 귀찮은 요리라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물론 그런 이유로 해 먹지 않았는데, 요새는 김밥 재료가 손질되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손질된 우엉을 구매하여 김밥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 김밥을 집에서 해보는 거라 계란 후라이 같은 계란 지단이 되어 버렸지만 맛있으면 모양은 중요하지 않죠..

    일반 김밥에는 계란 지단, 단무지, 오이, 우엉, 후랑크소시지, 어묵, 당근 이렇게 넣었습니다.

    우엉은 양념이 된 채로 판매하는 제품을 샀고, 어묵과 당근은 살짝 소금을 넣고 볶아주었습니다. 그리고 김밥용 햄은 맛이 없어 후랑크 소시지를 샀어요. 동그란 모양을 그래도 사용할까 하다가 김밥을 말 때 힘들 것 같아 4등분 하여 사용하였답니다.

    저는 밥알을 잘 펴주지 못하였지만, 김밥을 마실 때 꼭 밥알을 얇고 고르게 펴주세요. 그래야 맛있더라고요..

    저는 너무 도톰함 김밥이 되었지만 재료를 듬뿍 넣어 맛있었어요.

    처음 한 김밥 치고는 나름 괜찮지 않나요?. 제가 만든 김밥이라 그런지 3배는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김밥을 하고 바로 삼겹살 김밥을 말아보았는데, 도톰한 삼겹살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대패 삼겹살로 해보았습니다.

     

    대패가 얇아 빠르게 구워지고, 김밥을 말 때도 훨씬 수월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대패를 선택했지만 도톰한 걸 쓰셔도 무방합니다.

     

    원래는 삼겹살, 마늘, 버섯 쌈 등만 들어가는데 저는 쌈을 깜박하고 사 오지 않아 뭔가 맛이 많이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일반 김밥의 재료도 함께 넣었습니다.

    넣는 김에 파김치와 삼겹살의 조합이 좋아 김밥에도 넣어보았습니다. 김밥은 원래 취향대로 마음껏 넣어 먹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일반 김밥과 삼겹살 김밥을 만들어보았는데, 먹어본 자의 말로는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 밖에서 사 먹는 것과 재료가 같아도 집에서 만드는 재미가 더해져서 그런지 집 김밥이 더 맛난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재료 잔뜩 넣어 오늘 김밥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오늘도 다들 맛있는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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