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코스트코에 갔다가 제법 맛있을 것 같은 제품이 있어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그 제품은 바로 '면사랑'의 마제소바인데요.
오늘은 이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맛은 어떠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0^/
제품 외관 및 구성품
박스 안에 총 6봉지(6인분으로 추정)가 각기 포장되어 있습니다. 대충 라면 박스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유통 기한은 아주 넉넉한 편은 아닌 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주 먹을 건 아니라서 약간의 불만이긴 합니다.
해당 유통기한은 아마도 안에 포함되어 있는 '면'의 기간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구성품
구성품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No. | 구성 |
1 | 면 |
2 | 김깨고명 |
3 | 소스 |
4 | 건더기 스프 |
5 | 식초 |
* 식초는 아래 사진에 안보이는 것 같지만 어딘가 숨어 있어요 >_<
조리법
Step 1. 먼저 물을 끓입니다. 그리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면을 삶을 정도의 물을 제외한 일부의 량을 다른 그릇이나 냄비에 덜어줍니다.
Step 2. 덜어준 곳에 건더기 스프를 투입하여 물에 잠기도록 합니다.
Step 3. 그와 동시에 면을 남은 물에 삶아 줍니다. 약 3분 30초 정도 삶아준 후 면을 채반 등으로 건져냅니다. (물기를 툭툭 털어내고 찬물로 씻어주면 좋습니다. 탱글한 면을 위하여!!)
Step 4. 물기를 잘 털어낸 후 면과 건더기를 한 곳에 옮겨 이쁘게 장식해줍니다.
Step 5. 그 후 소스와 식초, 김깨고명을 이쁘게 올려주시면 끝납니다. 여기에 반숙 계란을 추가해주시면 보다 더 맛나게 드실 수 있겠네요. (바로 실천해버리기!!)
맛 후기
전반적으로 맛은 있지만 진짜 일정하게 만들어진.. 뭐랄까요? 규격을 갖춘 맛(?) 정도입니다.
그래서 일반 음식점에서 먹는 맛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먹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면발도 괜찮고 짠맛도 아주 맛있게 잘 뽑은 느낌이네요.
마제소바가 원래 그렇지만.. 소스를 전부 넣으면 많이 짠 맛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니 소스를 처음부터 전부 넣지 마시고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보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 요약 : 집에서 먹기 간단하고 맛도 괜찮은 편
'먹방 리뷰_✿'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햄버거 여행] EP5. 대구 수성구 신매역 수제버거 / 버거리(BURGERRY) 맛 후기 (0) | 2024.11.27 |
---|---|
[정보] 신매 시장 장날(목요일) - 신매 왕 족발 구매 후기 (1) | 2024.11.21 |
[성시경 레시피] 냉삼파덮밥 따라해보기, 이거 물건인데?? (4) | 2024.11.12 |
라이스 페이퍼로 다이어트 식단 만들기 (3) | 2024.11.08 |
유자맛 와사비라고 알아? 타마루야 와사비 유자(田丸屋わさびゆず) 먹어 본 후기 (3) | 2024.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