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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리뷰_✿

대구 수성구 맛집 명동 돼지한마리 방문 후기

by 감설이네 2024. 6. 1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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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 오후 수성구 맛집으로 소문난 명동 돼지한마리(明東 돼지한마리)를 다녀왔다. 무성한 소문만큼이나 맛도 괜찮은지 확인해보고자 오늘도 직접 발로 뛰어보았다.

     

     

    건물 외관 사진

    흰색 바탕에 명동 돼지한마리가 쓰여있는 아주 심플한 간판이다. 한 번 보면 잊지 않고 찾아가기 쉬울 것 같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 도로 주변(주차선)에 할 수 있는 것 같은데 하단에 추가 사진을 첨부하도록 하겠으니 참고바란다.

    명동 돼지한마리 밖1명동 돼지한마리 밖2
    명동 돼지한마리 밖

     

    음식 & 반찬 사진

    기본적으로 밑반찬이 입에 맞았다. 음식점에서 먹는 느낌보다는 집에서 먹는 느낌이 강했고 간이 강한편도 아니었다.

    우리 일행은 남자 5명이었고, 고기와 냉면 그리고 된장 찌개를 주문했다. 고기는 먹기 좋게 초벌 상태로 주문했고, 냉면은 간단히 가위질을 요청드렸다.

     

    반찬 종류

     

    초벌 상태의 고기는 바로 불판 위에 올려 조금 더 익힌 후 먹을 수 있어 정말 편했다. 양념이라 빠르게 탈 수 있지만 거의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고기는 각종 채소나 미역 등에 싸먹으면 정말 맛이 괜찮았다.

    초벌 구이

     

     

    사이드 메뉴

    먼저 물냉면은 평범했다. 그렇다고해서 맛이 없는 것은 아니며 남김 없이 전부 먹었던 것 같다.

    무엇보다 식초나 양념을 개인 취향대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먹는 것에 큰 문제가 없었고, 종업원분께 "가위질"을 요청하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주니 참고하자.

     

    다른 일행은 비빔냉면을 시켰는데 다들 괜찮았나보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직접 먹고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물냉면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임에도 가게 안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도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밥을 먹다보니 어느 새 불판 위 고기가 전부 사라졌다. 

     

    양념고기인 탓에 불판은 가급적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 종업원분께 말을 하면 바로 옆에 불판으로 갈아주시니 참고하자.

     

    된장찌개도 평범했던 것 같다. 맛이 나쁜 것이 아닌만큼 원하는 메뉴로 주문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기

    우선 맛은 '미친'듯한 맛은 아니었지만 평범 이상으로 맛있었다. 대중적인 맛이라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는 것 같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 밖에 사이드 메뉴 역시 다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만큼 좋은 맛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또 가겠냐는 질문이 있다면 흔쾌히 가겠다고 말할 정도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 추가1) 성인 남자 5명이 먹었는데 12만원 정도 선에서 가능했다.

    * 추가2) 숯불향이 맛을 더해줬고 심하지 않은 달달함이 적당함을 유지했다.

     

    주차 시설

    사실 이곳에는 별도의 주차 시절이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대신 가게 바로 앞에 아래 사진과 같이 주차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니면 도로 끝자락에 그려진 주차 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건너편도 동일하다)

     

    *추가) 뒷쪽 본 건물 주차 시설이 별도 있다고 한다.

     

    위치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천로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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