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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강아지를 직접 케어하는 날도 점차 늘어만 간다.
그래서일까? 어느 날, 아내가 강아지들을 가만히 지켜 보더니 이전보다 살이 쪘다며 남편을 '확대범'으로 몰아가고 있다. ㅎㅎ
우리 아이들의 병력(관절이 좋지 않아 치료한 적 있음)이 있기 때문에 당장 다이어트(?)가 시급하다는 처방이 내려졌고 순순히 그에 응하기로 결정했다.
- 24. 6. 10 우리 아이들 일지 시작 -
사료 : 베기도그(Veggie dog) 채식사료 구매
최근 우리 아이들의 눈물이 많아져서 아내와 걱정스레 얘기한 바 있다.
어째서인지 한 사료를 오래 먹으면 없던 눈물도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인데... (물론 아니겠지만) 계속해서 다양한 사료를 통해 문제 해결이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다.
현재에는 '베기도그 채식사료'를 구매해서 먹이고 있다. 큰 아이(비숑)은 6kg이라 사료 알갱이를 온전히 씹어 먹는데 작은 아이(말티푸)는 2.4kg 씹는 것이 어려워 약간 가루를 내서 그릇에 담아준다.
분해를 위해서는 '다이소'에서 5,000원을 주고 구매한 녀석(핸드믹서??)으로 분해서 준다.
사료 보관 : 에코코 진공 사료통
먼저 에코코 진공 사료통을 구매했다. 대용량 사료를 구매한 덕에 장기간 보관하는 것이 어렵다 판단했다.
사료 보관이 용이하도록 방습제를 넣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하니 믿고 구매하게 되었다.
전자 저울
저울은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정보를 알 수 없다...(;;) 우선 해당 용도는 비숑 아이에게는 45g이하, 말티푸 아이에게는 25g이하로 배식하기 위함이다.
무엇보다 항상 일정량을 배식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불만(?)이 없다. 그치???
보너스 영상
사랑스런 우리 아이들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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