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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리뷰_✿

6/15(화) - 부산역에서 점심을..

by 감설이네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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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이 계속 좋지 못했다.

     

    점심도 거를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먹고 살자는 짓 아니겠는가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오늘은 평소 밖에서 잘 먹지 않는 라면을 사먹었다.

     

    술을 마신 것은 아니었지만 '해장라면'이라는 메뉴가 나를 사로잡았다.

    5천원 정도의 가격의 비싼? 라면이었는데.. '밖에서 먹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주문!

     

    우선, 금방 나오더라. (합격)

     

    파, 새우(2마리), 계란, 콩나물.. 등 시원하게 라면 맛을 냈는데 맵찔인 나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였다.

    보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콩나물이 있고 하니 더 그랬을지도?

    부산역 분식 코너에서 맛볼 수 있는 해장라면

     

    본 메뉴는 부산역 푸드코트 내 분식 코너에서 주문 가능하다. (아, 주문하는 곳은 모두 같은 곳이다. 오해 ㄴㄴ)

    우선 빠르게 나오는 점이 아주 훌륭했고, 음식의 맛이나 양도 적당했다고 본다.

     

    다음에도 서울-부산을 오갈 일이 생기면.. 특히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한 번 더 찾을 것 같다.

    근데 예전에 이 분식 코너... 다른 음식 코너였던 것 같은데?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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