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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말 롤을 즐기다 보니 헤드셋을 장시간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이긴 하지만 헤드셋의 '장점'으로는 소리가 잘 들려서 참 좋다.
하지만 나처럼 오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부각되기 마련이다.
오랜 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귀에 가해지는 압박감이 심해지고 통증을 유발하거나 적게는 땀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특히나 곧 다가올 여름에는 더더욱 그러할 것이다.
특징이라고는 헤드셋 이어폰과 같은 탈부착 형태의 마이크가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인지 인터넷 광고에서도 배그용 이어폰으로 광고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우선 한달 정도 사용을 해보았는데 장.단점이 확실한 것 같다.
PC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Y단자를 별도로 구매하여 연결해야지만 인식이 가능했고 기본은 모바일 전용인 것 같다.
또한, 본인이 이야기하는 것이 이어폰 본체에서 울림이 느껴져 가끔씩 불편함을 느끼게 한다. (통~통~ 하는 울리는 소리랄까?)
Y단자는 1,500 ~ 3,500원 정도하는 선에서 구매 가능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쇼핑몰에서 함께 판매하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따로 구매하는 느낌이었는데 같이 팔아도 잘 팔릴 듯 하다.
이어폰 자체는 커널형으로 귀에 쏙 들어가는 구조이고 그 때문에 통통 울리는 소리가 더욱 심하게만 느껴진다.
마이크는 생각보다 잘되는 느낌이라 가볍게 하기에 좋았던 것 같다. (테스트 시 상대방이 전달해준 내용)
사실 돈이 있다면 굳이 이 이어폰을 2만원대에 구매하여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PC도 모바일도 함께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보급형으로 적당히 사용할 만도 하다. 라고 생각해봤는데... 요즘 다 블루투스 이어폰 쓰잖아..........
그래도 나름의 만족을 느끼며, 사용 중인데 큰 문제점은 없어서 적당히 쓰기 좋은 것 같다.
제품 가격은 23,000원 정도이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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