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선물로 올리브영 쇼핑하기

생일 선물 리뷰~따단

 

여동생이 오빠를 위해 생일 선물을 준비하였다.

선물은 오늘 드림? 이라는 픽업 서비스로 배송이 되었다.

 

회사 퇴근을 하고 집에 오니 집 앞에 이쁘게 놓여 있어 들구 왔는데 쿠팡의 배달과 유사한 느낌이면서 당일 배송이라는 재미난 서비스였다.

 

봉투가 깔끔-심플하다.

선물은 남자 향수였다. 여름이 다가오고 하니 아무래도 땀 냄새가 날 수도 있어서 준비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데 아주 저격을 한 선물이었다.

 

베르사체 향수라고 하는데 사실 브랜드나 종류 등은 잘 모르지만 향이 아주 개인 취향이었다.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시원한 향이라고 해야할까? 향수 냄새 중에 'rain'이라는 종류가 있었던 것 같은데..(사실 잘 모름)

상당히 비슷하면서 좋았다고나 할까?

 

전반적인 후기를 찾아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상품인 것 같다.

향이 좋은 반면에 오래가지 않아서 싫다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공중 목욕탕 스킨 냄새가 나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리 동네 목욕탕 스킨 냄새가 저러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어디까지나 쓰는 사람의 차이가 있는거니깐요.

 

향수는 옷이나 신발과 달리 시각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본다.

따라서 다른 사용자들의 후기를 너무 신뢰하지 말고 가까운 매점에서 시향해본 이후 구매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정보 : 

[제품명] 베르사체 오 프레시

남자 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