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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휴대폰(핸드폰) 케이스를 교환하려 인터넷 쇼핑을 했다.
그 동안 하드케이스를 사용하면서 낙사(?) 위험으로부터 많이 지켜줬는데..
이번에는 감성 터지는 뒷면의 사과를 보고 싶어 젤리젤리한 케이스를 구매해보았다.
그래서 고민 끝에 구매한 케이스는 AKAN(아칸) 케이스이다.
사실 처음 구매해보는 브랜드여서 후기들을 믿진 않은 채 구매해보았다.
아칸케이스(AKAN)
우선 케이스 2개를 구매했는데 배송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브랜드를 제대로 알리는 포장지에 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제품 상태가 제일 중요하니 금방 넘어갔다.
위 이미지와 같이 구매한 종류는 2개이고, 파스텔 톤의 기본(?) 케이스 느낌의 디자인이다.
하나는 녹파 그리고 나머지는 남보 색상으로 구매를 했다. (아주 심플)
포장지 내 케이스를 개별적으로 뜯어보도록 하겠다.
세부 정보
케이스가 젤리형에 가깝다 보니 착용 과정에서 휴대폰에 상처가 생기지 않아 좋다.
하지만 한가지 특징이 있었다.
그립감에는 문제가 없었으나 소재 자체가 손에 착 달라붙는 느낌은 아니었다.
그래서 구매 후 일주일 정도 사용하는 동안 대중교통 등을 이용 시에는 아주 조금 위험한 상황들이 연출되었다.
손에서 미끄러져 떨어지거나 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뭐 어디까지 개인적인 느낌이고 기존 케이스와 다른 부분이 있다보니 적응 기간이라 생각되기도 한다. (참고 정도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착에 대한 이미지를 확인해보겠다.
개인적으로 구매할 때 제일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인은 이를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바로 휴대폰의 색상이다. 정말 배송 직후 '아차' 싶었다...
폰은 블랙 색상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투명 케이스를 이용하면 그 색이 표현되기 참 어려운 것 같다.
비록 아래 이미지에서는 사진을 찍는 당시 빛이 반사되어 녹색이 표현되는 것 같지만 실제 육안으로 보면..
색상 구분이 거의 없는 수준이 달한다...
반면 화이트 색상의 기기에 케이스를 입혀보았다.
확실히 본연의 색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게 맞지...!!
바탕의 연한 색상과 케이스의 분홍/보라색의 조화가 아주 좋다.
개인적으로 이건 좋았다..!! 앞으로는 정말 내 폰 상태도 생각 잘 해야겠다...(맨날 검정색 케이스만 사다보니;;)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꼭 한 번 생각하시고.. 나 처럼 실수하는 일 없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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