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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_✿

강렬한 제목에 비해 힘이 없는 노르웨이 드라마 '라그나로크' 후기

by 감설이네 2026.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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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다름없이 넷플릭스를 탐방하던 중 제목에만 이끌려 시청한 드라마 하나가 있다. 그 드라마는 바로 오늘 소개할 '라그나로크'라는 제목의 노르웨이 드라마다.

 

라그나로크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북유럽 신화를 재해석한 노르웨이산 판타지 드라마 시리즈 중 하나이다. 시청하기 이전에 많은 유튜버들과 댓글러들이 재미있다고 해서 직접 확인해보려했는데.. 때 마침 그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았다.

 

출처 : 넷플릭스

 

시청 전 주의 사항?

이 드라마를 시청 하기 이전에 아래 내용을 살펴보길 권장한다...

 

1. 본 드라마는 총 시즌3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편이 짧은 편이 아니기에 모든 회차를 시청하는데 상당 시간이 걸릴 수 있다.

2. 그리고 본인처럼 평소 좋아하는 소재로 구성되어 있어 끝까지 볼 자신이 있다면 시청하자.

 

자, 준비되었다면 다음으로 넘어가 내용에 대해 간단히 다뤄보자.

 

마블의 토르와는 많이 다르다

드라마를 보는 내도록 느낀 점은 하나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내용이 지저분해지고.. 점차 산으로 가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것. 그래서일까? 처음 느꼈던 신비로움과 흥미로움에 비해 결과적으로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었다.

 

우리가 평소 많이 보았던(?) 마블의 토르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 놀랐을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정상이니 너무 놀라지는 말자. 원래 이런 이야기일 수 있으니 말이다.

※ 마블의 영화와 라그나로크는 소재의 결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등장 인물이 겹치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좋을 것 같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아쉬움은 작품성(이야기)에 대한 말이다. 누구는 노르웨이판 '파리의 연인'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런 모든 이야기를 떠나 끝을 향해 갈수록 완성도가 너무 낮아져서 내가 이걸 왜 마지막까지 보았지? 라는 아쉬움을 절로 토로하게 된다.

 

새로운 배우를 알게 해주다

그래도 한가지 건진 희망적인 이야기는 있다. 처음 알게 된 노르웨이 드라마에서 매력적인 배우를 알게 되었다.

'거인' 무리에 등장하는 삭사(saxa) 역의 'Theresa Frostad Eggesbø' 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상당한 매력을 지닌 배우인 것 같다. 가수 및 작곡가 활동도 한다는데 엄청난 에너지의 소유자 같다.

 

그리고 주인공 역의 'David Stakston'은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홀란드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외모의 배우이다. 토르를 연기하기에 적합한 인물처럼 보였다.

 

마지막으로 'Jonas Strand Gravli'이다. 로키역에 정말 찰떡인거 같은데, 성정체성에 대한 인물도 함께 그려내며 잘 표현한 것 같다. 이건 말로 표현하기 보다 직접 봐야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이 모든 내용 및 개인 평가는 드라마의 재미와는 별개의 내용이라는 점을 유의하자.

 

공식 티저 예고편

https://youtu.be/EIqmvvUGWBs?si=5xOs-WbEFzxK6loL

 

결론

결론만 말하자면, 시즌 1 초반부는 충분히 재미있었다. 훅이 강한 전개 덕분에 다음 화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회차가 진행될수록 초반의 흥미를 되돌려 받는 느낌은 점점 줄어들었고,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 역시 서서히 식어갔다.

그래서 이번 드라마 소개는 새로운 배우를 알게 된 것에 대한 작은 만족을 남기며 마무리하려 한다.

 

이번 드라마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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