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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앱 리뷰_✿

[모바일 앱] 영상편집 어플 VLLO(블로) 사용 솔직 후기

by 감설이네 2019. 8. 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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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감자대디입니다.

     

    최근 영상 편집에 관심이 생기면서 자연스레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최근에 다운로드한 어플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프리미어, 파이널컷 그리고 애프터 이펙트 정도를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나열한 프로그램들은 죄다 PC버전이죠? 최근에는 모바일용으로도 상당히 좋은 기능들이 포함된 앱들이 많이 나와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 녀석이 LumaFusion(루마퓨전)VLLO(블로)일 것입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던데요. 전 LumaFusion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VLLO는 최근에서야 알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블로(VLLO)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먼저 둘러 본 내용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오늘은 무료 버전으로 따단~)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어 제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블로는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무료/유료 버전으로 나뉩니다.

     

    어플 소개

    간단한 소개로 'Vlog 동영상 편집 어플'이라는 내용이 보이네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소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사용해보니 말 그대로의 내용 같습니다.

    유튜브 Vlog에 주로 등장하는 필터나 이펙트들이 주된 기능으로 다뤄지는 것 같습니다. Vlog를 촬영하신다는 분들의 후기들도 많이 보이니 이 점 참고만(!) 해주시면 되겠네요..

     

     

    ‎VLLO (블로) - Vlog 동영상 편집 어플

    ‎Vlog, 유튜브 영상 편집하고 싶다면? 컷편집, 배속, 자막까지 쓸 수 있는 VLLO(블로)! 동영상 편집의 모든 것 : VLLO ( 구 Vimo / 비모) "Vimo"의 이름이 "VLLO"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제 "VLLO"로 동영상을 더욱 더 쉽게 만들어 보세요. 동영상 편집의 모든 것 : VLLO ( 구 Vimo / 비모) 당신이 동영상을 편집할 때 필요한 모든 기능을 VLLO에 담았습니다. 화면비율, 배경색, 전환 효과, 켄번, 움직이는 스티커

    apps.apple.com

     

    본론

    먼저 어플 설치 이후 실행을 하게 되면 첫 번째 화면에서 '모션 포토' 및 '멋진 비디오'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편집이 목적이니 당연히 멋진 영상을 선택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첨부 이미지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신발 끝 등에 움직이는 이모티콘(스티커)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제 파일에서는 자동차가 신발 끝을 따라 움직입니다.)

     

    감자를 이용한 샘플

     

    간단하게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만, 우선 특징이 뚜렷합니다.

    샘플 영상을 제작하면서 본 영상, 즉 촬영 시 삽입된 배경 소리 등을 제거하기 어렵더군요. 

     

    그 다음으로 여러 영상을 오버랩되게 펼치게 될 시 활용이 어렵게 됩니다.

    하나의 라인으로 편집해야하는 난관이 생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Vlog 특성을 고려해본다면 과연 많은 타임라인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도 들게됩니다.

     

    그 질문에 대답을 하자면 굳이 필요하진 않을 것 같고, 그러한 불편함도 용도에 따라 자연스레 해소될 것 같습니다.

    ※ 영상에 흰 여백은 원래의 영상 사이즈로 인해 여백이 생긴 부분입니다. 여백 색상은 프로젝트 생성 시 선택 가능하며, 영상 사이즈에 따라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

     

    추가 비디오에 자물쇠...

     

    위 이미지처럼 하나의 라인에서 모든 것을 조절하기에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나... 위에 언급한 것처럼 딱히 불편한 요소는 아닌 것으로~~!!

     

    유료 구매 시 어떤 기능이?

     

    기본적으로 자물쇠 표기가 되어 있는 컨텐츠는 다 유료 결제 부분입니다.

    앱스토어 기준으로 9,900원에 해당하는 가격이나 듣기로 AOS에서는 또 다른 가격이라고 합니다. (기능의 차이도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스티커도 무료/유료가 구분되어 있고 부분 컨텐츠 별 유료화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그래픽 트랜지션 같은 경우에는 Vlog를 하고자 하시는 분 중 편집 프로그램 다루는 것이 어렵다면 정말 필요한 기능이 될 수도 있는데 확실히 괜찮은 녀석들이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무료에서도 충분히 테스트는 가능하니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매 전 필.수!!

     

    결론

    모두 둘러보고 사용해보니 무료 버전도 충분히 쓸만하다는 결론입니다.

    다만, 무료 버전에서는 제작한 영상을 송출할 때 광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뭐 이 정도의 어플을 사용하는데 충분히 감수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인 점은 분명합니다.

    무료 버전을 통해서도 충분한 체험이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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