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컴퓨터 책상 의자 리뷰 - 린백 LB221HA

최근까지 사용 중인 컴퓨터 책상 의자 하나가 일부 파손되었다. 어지간하면 수리를 해서 다시 사용하거나 하는데 이번에는 파손의 정도가 심각하여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다.

 

의자를 구매하기 위해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보았는데 요즘 의자들 가격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부담되는 가격이다보니 조금은 더 실용적이거나 가성비 있는 제품 쪽으로 보게 찾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마침내 적당한 가격의 의자 하나를 찾을 수 있었다.

 

'린백 의자'의 LB221HA를 확인하는 순간 바로 구매까지 이어졌다. 본 제품은 유튜브나 블로그 등 인터넷을 통해 이미 많이 알려진 제품 중 하나로 부담 없는 가격대로 생각하여 바로 구매하였다. (99,000원)

 

타사 대비 저렴한 제품군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기능적으로는 딱히 부족함 없이 다 갖추고 있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직접 구매 & 실 사용 후기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보려 한다.

 

 

장점

'가성비'를 가장 우선으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가성비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임에도 팔걸이와 헤드 부분 모두가 존재한다는 것을 근거로 얘기할 수 있다. (고급 브랜드 중에서는 10만원 이하 제품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음)

 

그리고 조립 방법이 아주 간단하기에 누구나 혼자서 '뚝딱' 조립할 수 있는 수준이다. 기억이 맞다면 1시간 내로 제작에 성공했던 것 같다.

 

 

 

단점

먼저 쿠션 부분이 좁은 편이어서 체격이 있든 사람의 경우에는 살짝 꽉차는 느낌을 줄 수 있다. 또한, 쿠션이 매우 푹신하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어서 앉는 사람에 따라 편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으니 참고만 하자.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수준으로 인식)

 

그리고 일부 소재에서 마감이 좋지 않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기 사진에서 확인 가능하듯 제품이 일부 벗겨진 상태로 배송되었다는 점은 실 사용 여부를 떠나 괜시리 찝찝한 마음이 생겨난다.

 

구매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사실 큰 불편함은 없는 편에 속한다. 누군가 10만원 내로 구매를 원한다면 단연 추천할 상품 중 하나로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고 생각된다.

 

해당 가격군으로 구매를 원하는 사라이 있다면 고민해보길 바란다.

 

- 10만원대 의자 추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