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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아이템 추천

by 감설이네 2024.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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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집에서 쉬면서 아내와 함께 삶의 질(?)을 높여줄 만한 아이템을 찾아보았다. 사실.. 말은 거창하게 하고 있지만 그냥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것에 불과하다 ^^;

     

    그래서 오늘은 꽤나 가성비 있고 좋은 아이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배수구망

    리모델링 할 적에 변경한 배수구망이 영 시원찮은 상태여서 이번에 변경해보았다.

    일전 사용하던 녀석은 뚜껑의 크기가 살짝 맞지 않은 것인지 떠있는 형태가 보여서 음식물 찌꺼기들이 걸쳐지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래서 이번에 가격대가 괜찮으면서 딱 맞는 크기를 찾아 다시 교체해보았다.

     

    그 이후 설거지할 때 발생하는 음식물이 배수구망 틈 사이에 끼지 않아 스트레스를 확연히 줄일 수 있었다(만세!).

     

     

     

    쓰레기통

    기존에 있는 쓰레기 통은 '강아지 배변패드'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일반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새 쓰레기 통을 구매했다. 우선 만족도는 확실히 있는 편인데.. 센서가 너무 예민해서 지나갈 때마다 열리는 경우도 있다. (센서로 뚜껑이 열리는 구조)

     

    그덕에 강아지들도 신기한지 가끔 놀이터 마냥 주변에서 놀고 있다.

     

    건저지를 3개나 사용하는 구조인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형태라 불편함은 없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 것과 같이 센서가 잘 작동해서 쓰레기 버릴 때도 불편함이 전혀 없다.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

    음식물 버리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남편분들은 많이들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집안에 냄새가 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편하고 좋은 것 같다.

     

    처음에는 그냥 비닐에 담아서 버리면 되는거 아니냐? 라고 생각했는데 비닐에만 보관하는 것은 위생상 좋지 못하고 불편함이 꽤나 많았다. 별거 아닐 수 있겠지만 이러한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주는 것이 '진공 음식물 쓰레기통'인 것 같다.

     

    한 번 써보시라.. 

     

     

    커피 포트

    과거에는 티(tea)나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인데.. 이사하는 과정에서 커피 포트가 파손되어 버렸다.

    꽤나 오랜 시간동안 미루고 미루다 이번에 하나 장만을 했는데 무난하고 좋은 것 같다.

     

    그런데.. 무선이라고 해서 샀는데 떡하니 선이 있어서 많이 놀랐다. 뭐 대충보니 본체에 선이 없다는 내용같은데 약간 황당스러웠다. ㅎㅎ 구매하는 사람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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