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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버섯 강된장 만들어 먹기에 도전해보았다. 사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움직인 것은 아니고 아내가 우연히 보게된 인스타 릴스에서 시작되었다. 그 영상을 보더니 우리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 바로 마트로 향해 재료를 준비하고 우리는 그 날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 방법
1. 양파 반개를 깍둑썰기 해준 후, 팽이 버섯, 대파 등을 을 한입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2. 매콤함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아주 작게 송송 썰어주고, 그렇지 않을 시 식감을 위해 청/홍고추를 썰어 넣어준다. *(생략)
3. 준비된 냄비에 된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버무려 준다.
- 멸치는 취향에 따라 넣고 빼고 하면 된다. (본인은 없어서 못넣었다)
4. 이후 적당량의 된장과 고춧가루를 1큰술 넣은 후 물을 넣고 저어준다.
- 처음에는 200ml 정도의 물을 넣고 조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후 어느 정도 졸인 후 부족하면 조금씩 넣어주면 된다.
결과물
버섯 강된장이 이렇게 쉽게 완성되었다. 물론 많은 부분을 생략한 느낌도 있지만 여름 철 입맛이 없을 때 한번 먹어주면 끝장나니까.. 간단하게라도 먹어주도록 한다.
결과물은 아래 사진과 같다. 밥 위에 샤라락 올려주면 되는데 비벼 먹어도 되고 덮밥처럼 먹어도 문제없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니까 참고만 하자.
급히 준비하는 바람에(?) 재료가 많이 들어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나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준비해서 완성된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그래도 자취하는 분들에게는 깨알 팁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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