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방 리뷰_✿

부산 동래 봉평막국수 다녀온 후기

by 감설이네 2020. 8. 4.

목차

    728x90
    반응형

    최근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다시금 사람들이 외식을 하기 시작했다.

    나도 오랜만에 외식을 하기 위해 부산 동래에 있는 '봉평 막국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날씨가 더운 탓에 시원한 곳에서의 매운 음식이나 애시당초 아주 시원한 음식이 너무나도 땡긴 탓에 찾게 되었다.

    정말 간만에 찾았지만 코로나가 무색할만큼 여전히 손님이 많았고, 주차 공간도 좁은 상황이었다.

     

    내부는 과거와 변함이 없었다.

    음식을 준비하는 곳은 손님들이 앉는 자리에서 보였고, 콩국 판매 문구가 유난히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난 '콩국수'를 먹기로 했다.

     

    메뉴

    메뉴에는 가격과 원산지가 표기되어있다.

     

    음식 먹은 후기

    먼저 먹은 메뉴 소개 1) 콩국수 2) 물비빔막국수 3) 왕만두

    이렇게 3종류의 메뉴를 주문했던 것 같다. 우선 물비빔 막국수는 당연히 맛있었다. 물비빔이라고는 하나 완전 퐁당 빠진 것은 아니었다. 짜글짜글한 얼금과 육수가 일반 물비빔에 비해 부족한 느낌이었지만 오히려 신선하고 맛있는 느낌이다.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니 참고하시길..

     

    그 다음으로 내 메인인 콩국수다. 걸죽~한 국물에 면이 살포시 앉은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해서 찾아 먹는 편이긴한데. 분명 맛있기는한데 계속해서 넘어가지 않는 느낌이었다. 이 부분 역시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적 이야기이니 참고만 하시길..

     

    그래도 면은 끝까지 다 먹고 액기스라 할 수 있는 국물은 찔끔 남기고 왔다.

     

    다음으로 만두.

    우선 피가 크게 두껍지 않으나 식감이 꽤나 좋은 편이고 속도 괜찮았다. 무엇보다 만두를 챙겨 먹는 편이 아님에도 3개 정도 먹었던 것 같다. 아주 괜찮은 맛이었다.

     

    그 외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들이 함께 먹기에 적당한 맛이었다.

    꽤나 오랜만에 방문했음에도 여전한 맛을 유지하는 이 곳. 다음에도 또 방문할 기회가 있길 바라며..

     

    * 여행객들은 굳이 동래까지 방문해서 맛볼 기회가 별로 없겠군...

    * Tip. 주차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그야 말로 헬...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