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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T1 vs. DRX 하이라이트 (feat. 니달리) 최근 젠지가 KT에세 발목을 잡히며 뼈아픈 패배를 경험하고 잠시 공동 1위 구도는 무너지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T1이 1승을 추가하며 리그 단독 1위에 복귀했다. 1세트 - 피오라가 제우스했다(?) 오늘 경기, Zeus(제우스)의 경기력은 그간 어떤 탑보다 단연 최고였다. 어떤 면에서는 스스로의 경기력을 뛰어넘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알맞을지도 모르겠다. 1세트 경기 내도록 'Rascal(라스칼)'은 제우스를 상대로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그래서였을까? Croco(크로코)의 갱킹은 처음부터 끝까지 탑을 향해있었다. 하지만 Zeus는 마치 메시의 드리블을 연상케하듯 손 쉽게 빠져나가기 일수였다. 그리고 그는.. 감히 신성한 탑에 갱을 와? 라고 말하듯 라스칼에게.. 2023. 2. 12.
ChatGPT 열풍, 신기하다? 아니 이젠 무섭다.. 이 녀석을 처음 마주했을 때에는 단순히 '심심이' 그 이전에는 '맥스' 정도로 생각했다. 그냥 저냥 대화를 주고 받는 심플한 녀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몇 초 지나지 않아 그것은 스카이넷(Skynet)'을 떠올리게 했다. 스카이넷이란?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이다. 가상의 인공 지식 등을 두루 갖춘 시스템으로 주인공과 대적하는 부류로 생각하면 된다. ■ 미쳤다. 그냥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다. ChatGPT의 열풍이 무섭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아는 지식 내(?) 무서운 속도로 답변을 준다. 단순히 대화를 주고 받는 용도가 아니다. 계속되는 대화에 학습을 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학생들의 과제도 도와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프.. 2023. 2. 9.
주말에는 제발 쉬어주세요. 두 번째 창원 방문 급하게 또 '경산역'에 갈 일이 생겼다. 개인(가족) 일로 급히 창원에 다녀와야 했기 때문이다. 빠른 시간 내 재방문이라 그런지 금새 익숙한 티를(?) 냈고, 손 쉽게 기차에 승차할 수 있었다. 창원에 간 것은 정말 오랜만이다. 2004년 병무청에서 신검을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여튼 그렇게 창원에 기차에 몸을 맡긴 채 한 숨 자고 일어나니 금새 도착해 있었다. (생각보다 가깝구나..) 도착 지점은 정확히 '창원 중앙'역이었다. 내리자마자 그곳은 익숙한 듯 수 많은 택시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기차에서 내린 승객들 역시 마치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자연스럽게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이 이 곳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였으며(말투) 출장 등의 .. 2023. 2. 5.
어느 날 갑자기 내 마우스 휠 감도가 이상하다면? 집에 돌아왔는데.. 마우스 '휠' 감도가 기존과 다르게 설정되어 있음을 느꼈다.본인이 직접 설정을 만지거나 조정한 것은 아닌지라 PC를 이용한 누군가 만졌으리라 생각했는데.. 이게 은근히 거슬리고 불편함을 느끼게 했다. 마우스 휠을 이용해서 스크롤을 내리면 자연스럽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키보드의 Page Down을 누른 것과 같이 한 페이지 씩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윈도우에 있는 설정 몇 가지를 확인해 보니 손 쉽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휠 스크롤 양 조절하는 방법1. 시작 > 설정(윈도우 키 + i)을 선택2. 장치 (bluetooth, 프린트, 마우스)를 선택3. 좌측 사이드 메뉴 내 마우스 선택4. 마우스 휠을 돌릴 떄 스크롤할 양 (변경)5. 여기에 마우스 스크롤 감도를 .. 2023. 1. 28.
설 연휴, 명절에 집 다녀온 이야기 오랜만에 부산에 가게 되었다. 바로 명절이기 때문이다. 경산역을 시작으로 부산역까지는 대략 1시간 20분 정도가 걸렸다. (무궁화호 기준) 경산역 근처는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는 것 같다. 2005년, 군 입대를 앞두고 이 근처에 살았던 적이 있다. 정확히는 친구와 아르바이트를 위해 거주했던 기억이다. 불과 몇 개월 머물지 않았지만.. 이 곳을 지나며 그 때의 기억이 어렴풋 떠올랐다. 다행스럽게도 출발 전 예약을 시도했는데.. 명절 당일임에도 예약할 수 있었다. 그 덕에 편안하게 앉아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집까지 가는 길은 좀 처럼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새벽 일찍 준비하고 나왔기 때문이다. 부산역에 도착한 이후 사상 터미널까지 다시 이동을 했다. 이 날 운이 정말 좋.. 2023. 1. 27.
드라마 '대행사'에서 자주 쓰는 말, 알고보면 더 재미있다! 최근 드라마 대행사를 참 재미있게 보고 있다. 마치 과거 어린 시절의 내 얘기를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가거나 묘사가 참 잘 된 부분들이 좋았다. 물론 과하게 오버스러운 장면들도 존재하지만... 현실은 그 보다 더할 때도 있으니 그냥 흘려 보내며 본다. 해당 드라마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단어 몇개가 있다. 바로 CD와 비딩(bidding)이다. 무슨 뜻이길래 이리도 자주 등장하는 것일까? 사실 CD에 대해서는 드라마를 자세히 봤다면 사무실 내 명패에서 그 뜻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 더욱 자세히 확인해보자. 1. CD는 Creativer Director의 약자로서 업계에서 전체 컨셉트와 제작물에 대한 총괄 포지션을 뜻한다. 2. 비딩(bidding)은 입찰 또..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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