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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ChatGPT 열풍, 신기하다? 아니 이젠 무섭다..

by 감설이네 2023. 2. 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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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녀석을 처음 마주했을 때에는 단순히 '심심이' 그 이전에는 '맥스' 정도로 생각했다.

    그냥 저냥 대화를 주고 받는 심플한 녀석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런 생각은 몇 초 지나지 않아 그것은 스카이넷(Skynet)'을 떠올리게 했다.

    스카이넷이란?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역(?)이다. 가상의 인공 지식 등을 두루 갖춘 시스템으로 주인공과 대적하는 부류로 생각하면 된다.

     

    출처 - ChatGPT 홈페이지

     

    ■ 미쳤다. 그냥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다.

     

    ChatGPT의 열풍이 무섭다. 내가 원하는 내용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아는 지식 내(?) 무서운 속도로 답변을 준다.

    단순히 대화를 주고 받는 용도가 아니다. 계속되는 대화에 학습을 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학생들의 과제도 도와준다고 한다.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기획, 설계, 코딩 등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그야 말로 지금까지 대중화되지 않은 물건이다.

    그럼 엄청 좋은거 아냐? 라고 누군가는 얘기할 수 있다.

     

    물론 그 '엄청 좋은거'에 공감하고 체험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새롭게 변화된 세상을 마냥 즐길 수 있을 만큼의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다.

     

    바로 저작권에 대한 문제다.

     

    ■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 것인가?

     

    ChatGPT 이전에 우리는 AI가 그려주는 그림을 감상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본인도 원해서라기 보다는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보여질 만큼 그에 대한 관심사는 사회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그 때 '우와~ 제법 잘 그리는데?' 라는 감탄 할 뿐 그 이상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 그림의 주인은 누구일까? 명령을 한 나일까?' 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하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처럼 우리는 단순히 그것을 즐기기엔 많은 부분이 부족한게 사실이다.

     

     

    또, 최근 한 웹툰에서 AI로 그림을 대신 그리고 그것을 연재한 사건(?)이 있었다.

    이 때 당시 많은 독자들의 찬반 여론이 존재했었고.. 아직까지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작가가 명령해 그렸는데 그게 무슨 문제인가?' 라는 내용이었다.

    위에서 한 차례 언급한 것과 같이 이것에 대한 소유를 주장하기에는 아직 많은 것들이 갖춰지지 않아 한 동안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뭐, AI로 그림을 그려 대회에서 수상한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니.. 생략하겠다.)

     

    ■ 일상으로의 침범

     

    그 밖에도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 유튜브 자막 등 기존보다 손쉬운 작성 방법으로 사용되면서 우리 일상에 편리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화

     

    또, 금일 중 AI 관련 기사들을 읽다보니 ChatGPT 외에도 출시를 기다리는 일부 품목이 있다고 한다.

    특히 구글(Google)의 경우에는 바드(Bard)라는 대항마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후발 주자라고는 하나 그래도 구글이니!! .. 또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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