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공차 신메뉴 후기✎/ 공차 겨울 시즌메뉴

 

안녕하세요. 아주아주 뒤늦게 공차 겨울 시즌 메뉴를 먹게 되어 뒷북 치러온 사람입니다.. ˳⚆ɞ⚆˳ 

먹은 메뉴는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와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 에요. 물론 펄을 추가하였답니다.(펄 추가 넘모 조아아ㅏㅏㅏ) 초코바른 스무디는 발라진 초콜릿을 깨뜨린 후 빨대로 치즈폼과 초콜릿이 섞이도록 해서 마시는 음료에요.

인터넷에서 봤을 때는 컵의 안쪽 벽에 초코가 잔뜩 발라진 모습이어서 초코가 많이 발려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위에만 뿌려져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 시에만 컵 안쪽 벽에 발라준다고 합니다.))

음료는 초코 스무디와 그린티 스무디에 초코칩이 추가된 맛이었어요. 치즈폼이 들어갔지만 제가 간 지점은 치즈폼이 많이 들어가지 않았던 건지 잘 못 느꼈어요.. 그냥 초코 스무디 맛  ʕʽɞʼʔ  제 미각의 한계일 수도,, 아 그리고 마시다 보면 빨대에 굳은 초코가 빨려 들어오지 않아 초큼 불편했던 건 비밀..! 

펄은 추가를 해야 하는 거지만 저는 펄의 쫀득한 식감을 좋아해서 추가했어요. 항상 초코 쿠앤크 스무디에 펄을 추가해 먹었는데 무척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번 초코바른 스무디 메뉴들에도 추가했는데 역시 잘 어울려,,,ෆ 펄을 좋아하신다면 꼭꼭 추가하세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 » 초코바른 초코 스무디는 5,500원이고, 초코바른 제주 그린티 스무디는 5,700원입니다. 펄 추가는 500원이 추가되는 점 참고해주세요. (라지 원사이즈입니다.)

공차에서 초코 쿠앤크 스무디 외 다른 메뉴를 마셔본 적도 시도도 하지 않은 저에게 요번 신메뉴는 너무나도 사랑이었어요. 겨울 시즌 메뉴라니 정식 메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 오억 오백 번 하는 중이랍니다.

여러분도 공차 겨울 시즌 메뉴 초코바른 스무디 한번 꼭 드셔 보세요. 그럼 다들 안녕. ༼ つ ◕_◕ ༽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