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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스칸디아 데크' 인테리어 바닥재 / 베란다 타일 깔았어요.

by 감설이네 2019. 10. 2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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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루고 미루던 베란다 바닥 조립식 타일을 깔아서 후기를 쓰러 왔습니다. ૮⍝◜•⚇•◝⍝ა 

    제가 오늘 베란다에 깔아놓은 것은 인테리어 바닥재인 '스칸디아 데크'입니다.

    18P가 들어있는 제품이고 색은 다크 그레이? 입니다.(까망색과 짙은 회색의 중간 어디쯤) 이사하자마자 깔려고 했으나 왜인지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깔아버렸답니다.

    안에는 조립 설명서가 들어있구요. 주의 사항도 적혀있으니 다치지 않게 꼭 한번 읽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인테리어로 베란다 바닥 타일을 새로 시공하였으나, 베란다에 있는 세탁기 물이 베란다 바닥으로 나오게 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바닥이 항상 더러워졌었어요. 그래서 오늘 바로 깔아버려야지 했답니다.(바닥 청소를 열심히 해보았으나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 )

    타일 뒷면에 밀리지 말라고 논슬립 패드를 꽂아주고 차곡차곡 조립하였어요. 논슬립 패드는 틀에 맞게 갈라져 있어 쉽게 끼울 수 있답니다. 근데 논슬립 패드를 한다고 해서 안 미끄러지지는 않아요.. 그냥 안 하는 거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끼웠습니다.

    저는 베란다가 무척 작기 때문에 오빠(감자 대디)와 함께 조립하면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아 베란다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 뒤 문을 닫고 혼자 조립했습니다. 여자 혼자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고 쉬워요.

    저는 에어컨 실외기 때문에 하나를 절제해야 했는데 절제할 때는 단단한 플라스틱을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다칠 위험이 큽니다. 꼭 목장갑을 끼고 니퍼로 살살 절제를 해주세요.  (๑•̀ω•́)۶ 

    스칸디아 데크를 모두 깔고 나서 찍은 사진이에요. 맨발로 베란다를 나올 수 있고 충분히 밑으로 물이 흐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색깔도 제가 좋아하는 어두운 회색? 느낌이라 고급져 보여서 좋아요.

    셀프 인테리어를 계획 중이시라면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플라스틱이기에 나무만큼의 인테리어 효과는 나오지 않는 점 참고해주세요. 〣(ºΔº)〣 

    그럼 오늘도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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