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채선당 M' 샤브샤브 먹으러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감자마미입니다. ミಠ ϖ ಠミწ 

오늘은 울산 삼산에 위치한 '채선당M'에 다녀와서 소개해드리러 왔어요.

 

저는 채선당은 일반 샤브샤브 집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삼산 '채선당M'에는 샐러드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맛있게 먹고 왔답니다.

가게 앞에 주차공간도 있었고, 가게 내부도 생각보다 많이 넓었어요. 단체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았지만 예약은 필수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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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점심/저녁 & 주말, 공휴일로 나뉘고 저희는 주말에 방문해서 저녁 요금으로 냈습니다.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가 무료이기 때문에 무한리필 메뉴는 시키지 않았어요.

((고기보다는 잡다한걸 많이 먹는 스타일이라 ))

주문하면 육수와 고기를 가져다주셔요. 샤브샤브용 야채와 월남쌈 야채 다른 음식들은 모두 샐러드바에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월남쌈.jpg

기본적으로 상마다 소스와 월남쌈이 준비되어 있으나 이것도 부족하면 샐러드바에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

샐러드바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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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공간.jpg

신선한 야채부터 샐러드, 치킨, 떡볶이, 튀김류, 후식 , 음료 , 죽 만드는 재료까지 꽤나 다양하게 있었어요.

떡볶이 덕후인 저는 샤브샤브집에서 떡볶이를 더 많이 먹은 듯하네요. (⁰ ꀾ ⁰し) 

다들 샐러드바에서는 먹을 만큼만 들고오시죠? 음식을 남기면 환경부담금이 부과되니 먹을만큼만 들고 오는 걸로!

요새 고깃집마다 익힌 고기가 붉은색을 띠는 것에 대한 안내가 꼭 있어요. 붉은색의 고기는 덜 익었다고 생각되니 구론 거 같네요.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하지만 찝찝하시면 다 익히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찝찝한 거 시로시로))

3번째 끓이는 샤브샤브.jpg

샤브샤브에 야채와 고기 유부를 계속해서 추가했더니 엄청 걸쭉해졌어요.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어지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죽을 해 먹었어야 했으나 떡볶이를 너무 많이 먹어 죽을 포기 했답니다.

지금 생각하니 너무 후회되네요. 샤브샤브의 꽃은 죽인데 그쵸?! ⋌༼ •̀ ⌂ •́ ༽⋋ 

 

감자대디와 저는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했었고, 부모님과 같은 어른을 모시고 방문하기에 좋은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음식에 매우 만족하셨고 깔끔한 가게와 분위기에 기분 좋은 한 끼 식사를 하셨답니다.

샐러드바가 있어 누군가를 소개하거나 중요한 얘기를 하기에는 좋은 것 같지 않지만, 가족이나 커플끼리 오기에 좋을 것 같아요.

-> 울산 삼산 '채선당M' 위치

 

오늘 하루도 알차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