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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야구] 탑데와 꼴데 사이(6)

by 감설이네 2024. 3. 1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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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2024 한국 프로야구 개막을 알리는 시범 경기가 진행 중이다.

    오늘은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가 있었는데.. 류현진이 돌아와 처음 던지는 사직 경기였다.

     

    경기 결과는 14-2 한화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포커싱이 맞춰진 덕에 대외적으로는 많이 언급되지 않았으나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는 롯데의 경기력이었다. 특히나 이번 시즌부터는 김태형 감독이 이끌고 있어 많은 롯데 팬들이 기대 아닌 기대를 할 것인데 빠른 시일 내 폼이 올라와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주축 선수들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탓에 단 기간 내 반등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일부 주전 선수들의 줄 부상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경기 내용

    타자 : 안타를 무려 11개를 쳤다는 것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잔루가 많았고 점수는 단 2점에 그쳤다는 것이 문제다.

    투수 : 볼넷이 5개, 그리고 피안타가 19개라는 점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아무리 시범 경기라고는 하나 주축이어야 할 선수들의 자책점이 너무나도 뼈아프다.

     

    샌디에이고 vs 팀 코리아, 부상 등의 이슈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1군 선발급 경기력이 아니라고 할 순 있으나 팀 뎁스가 이렇게 얕아서는 페넌트레이스를 진행하기 어렵다.

     

    리그를 시작해봐야 알 수 있겠으나 조금 더 뉴 페이스들이 나와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 선수

    레이예스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에게 2타수 2안타를 기록한 바 있는 이 선수는 오늘도 류현진을 상대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우리는 이런 선수들을 흔히 천적이라 표현하곤 하는데... 오늘도 레이예스가 유감없이 본인의 타격 실력을 뽐냈던 것 같다.

     

     

    경기 결과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경기는 14:2로 마무리되었고 그 외 다른 수치 역시 압도적으로 패배한 경기였다.

     

    마무리 하며

    ..... 류현진 선수는 또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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