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안녕하세요. 감자대디입니다.
최근 마미와 대디가 건강 목적으로 운동을 하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지 못해 많이 속상했는데요.
어제 하루 너~~~무나도 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과감히 근처 홈플러스에서 고기를 사서 먹고 다짐하였습니다.
다른 고기들은 부담될 것 같아 무려 소고기를 구입하였습니다...!!! 하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맛있네요.
근데 마트를 구경하던 중 평소 감자마미가 사고 싶어하던 테이블 그릴이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저기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 편하고 더 맛있을 것 같아!!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습니다.
네, 그래서 오늘은.. 그렇게 구매해서 집에 들구 와버린..
'해마루 테이블 그릴 HMR-G420' 사용 후기에 대해 작성해보려 합니다. ㅋㅋㅋㅋ
보통 먹방 BJ or 유튜버 분들께서 많이 장만하시는 느낌의 아이템이죠?
구성품
먼저 구성품은... 연결선(잭)과 본체(그릴)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끝입니다. (초간단)
그리고 하단 쪽에 보시면 다리 아래 또 다른 다리가 존재합니다.
해당 다리가 존재하는 이유로는 양 사이드의 높이를 달리하여 기름이 흘러내리게 할 수 있는 용도로 보심 될 것 같네요.
처음에는 본체 안쪽으로 접혀있습니다만, 끝까지 당겨서 세워주시면 됩니다.
모두 당겨주시면 위 이미지처럼 왼쪽이 오른쪽보다 높아져 기름이 아래로 흐르게 됩니다. 짜잔~
바로 이 곳으로 기름이나 다른 찌꺼기(?)들이 빠져나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뭐 이건 고깃집 그릴들과 구조가 동일하다고 보심됩니다. 헤헤
다음으로 아래 이미지의 좌측에 보시면 가장 중요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릴과 전기를 이어 주는 단자 쪽인데요.
다음 요 녀석을 꽂아 주면 바로 연결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
다만, 해당 부분은 단순히 연결만하는 것이 아니라 온도 조절까지 담당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사용하실 때 많이 만지실겁니다.
주의 사항으로는 전기가 흐르는 동안 선이 연결해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레버 부분만 만지고 돌리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잘못 사용하시면 위험할 수 있어요.
사용 후기 (feat. 소고기)
자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제 가장 중요한 고기 맛을 봐야겠죠.
사실 '에어프라이어'나 유사 제품들을 통해서 음식을 해먹을 때 실망을 많이 한 편이라 저 역시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데려온 제품은 그 형태도 다를 뿐만 아니라 본 제품들의 맛 또한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설명서대로 가장 높은 단계의 온도로 조절해서 음식을 했는데 정말 간편하고 빠르게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제 예상 밖의 그림이네요..)
무엇보다 요리를 다 한 이후에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는 것 같아 참 좋았습니다. (평소 집에서 먹는 기분이 아니더군요. ㅎㅎ)
마미와 함께 테이블에 앉아 영상을 보면서 고기를 굽고 밥도 먹고 참 편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집에서 먹지만 일반 가게에서 먹는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어 참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박스에 붙어 있는 '연기과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연기는 없을 수 있지만 냄새가 없을 순 없습니다. (뭐 물론 거의?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았던 것은 사실인 만큼 좁은 집에서 고기 먹을 때 여러모로 도움되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가격 정보
가장 중요한 가격대 정보를 기재하자면, 네이버 검색 시 홈플러스 가격 39,900원이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영수증을 버려서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저 가격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가격 면에서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단 크게 비싸지 않았던 것 같네요. 다만, 뚜껑? 같은 부수 제품들이 있는 타사 제품들은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이 점 기억하셔서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심 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일상_✿' 카테고리의 다른 글
취미로 시작한 코바늘 완성품들ღ (0) | 2019.08.26 |
---|---|
린나이 보일러 수리 후기 21 에러코드(점멸) (0) | 2019.08.24 |
취미로 코바늘 배워보시는거 어떠신가요?✿ (0) | 2019.08.17 |
쿠쿠 6인 전기압력밥솥 'CRP-P0610FD' 구매 후기 (0) | 2019.08.12 |
15년된 아파트 인테리어 후기 (1) | 2019.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