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롤토체스] 14.18B 패치 이후 하기 좋은 덱 추천! (9월 23일)

오늘은 '다이아몬드' 등급 달성 후 등반 과정에서 사용한 덱들에 대해 작성해보려 한다.

 

이미 많은 고수분들이 덱 파워에 대한 입증을 많이 해준 덕에 유튜브에는 Win Rate/Top4 Rate(승률 또는 순방 확률) 에 대한 정보가 넘쳐 흐른다. 하여 이를 조금 역 이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준비해봤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부끄러우니 닉넴은 살짝 가리고..

 

 

오늘의 추천 덱

1. 폭파단(바루스/이즈 캐리 덱)

2. 광란의 사냥 - 사냥꾼(코그모 캐리 덱)

3. 서리 (바루스/올라프 캐리 덱)

 

 

폭파단

사실 폭파단은 이미 많은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바 있지만 다른 덱들에 비해 덱 파워가 넘사이기에 한번 더 언급하려 한다. 먼저 해당 덱은 '폭파단 상징/왕관'이 증강에서 등장하거나 골렘판(?)에 상징이 등장하면 겹쳐도 간다는 마인드로 빌드업하면 좋다.

 

+ 빌드업

뇸뇸이/코그모/애쉬 등을 이용하면 초반 빌드업이 좋다. 혹여라도 이즈리얼이 빨리 뜨는 경우에는 이즈리얼에게 최대한 무한의 대검을 쥐어주고 시작하는 방향으로 가자.

 

계속 진행하다보면 '이거 왜 이기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만일 상징이 없는 상태라면 '4폭파단 바루스 캐리' 또는 '아르카나 바루스' 양각을 보면서 진행하면 좋다.

 

+ 증강체

위에 언급한 빌드 과정에서 '단결된 의지'가 양각을 보기에 아주 좋은 증강체이다. 아래 사진과 같이 엄청난 량의 시너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좋은 효과로 생각된다.

 

그 외 공속(ex. 위약 효과) 관련이나 신병/아이템(ex. 변덕스러운 대장간) 관련 증강체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다.

 

+ 장점

그야 말로 '딜찍누' 중 하나이다. 시원 시원한 딜을 볼 수 있는데.. 지켜보고 있으면 다음과 같이 요약 가능하다.

'내 앞라인이 녹는데 상대는 없다.' 기물 두 종류(바루스/이즈리얼)로 캐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 3성 이즈리얼은 선택과 집중에 따라 상대방들의 기물을 보면서 리롤을 시도하는게 중요하다.

 

+ 단점

바루스는 요즘들어 '아르카나 바루스 + 서리 바루스'에 사용되는 인기 기물 중 하나로 상대가 빌드업하는 것을 계속해서 유심히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

 

 

 

 

광란의 사냥

사실 이 증강은 첫 증강이 골드로 뜰 때 가면 양날의 검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들이 어떤 증강체를 선택하는지 최대한 끝까지 관찰하면 좋다.

* 블리츠/갈리오/누누 등 일부 영웅 증강이 겹치면 3성 달성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

 

+ 빌드업

사냥꾼 베이스로 바로 빌드업을 진행한다. 트위치/뇸뇸이/블츠코그모/누누/릴리아 등 관련 시너지를 활용해서 시작하면 좋다.

 

+ 장점

이 덱은 증강체가 처음 뜨는 순간 계속해서 1등을 놓치지 않고 끝낼 수 있다. 초반부터 중반까지 덱 파워가 좋기 때문에 운영덱을 준비하는 상대로는 최고인 셈이다. 하여 체력 관리가 뛰어나니 참고하면 좋다.

 

3-2 증강체는 사실 선택의 기로가 있었는데 6사냥꾼이 가능할 것 같아 럼블 빼고 헤카림/탐켄치를 사용하여 앞라인을 두텁게 만들어 주었다. 이렇게 하면 평소 힘이 빠지는 구간에서도 계속된 처형으로 쉽게 이겨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 상징이 없는 경우, 초반에는 럼블/블츠를 사용하여 벌꿀로 빌드업해주면 좋다.

* 그 외 초밥집에서 서리 상징이 하나 보인다면 들고와서 시너지를 활성화해주는 방법도 있다.

 

 

Meta TFT기준으로 A등급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위에 언급한 내용처럼 조금 더 고밸류로 업그레이드하여 우승 확률을 올릴 수 있다.

 

+ 단점

기물이 겹치는 경우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어느 덱이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요즘 직스로 대깨를 시도하는 경우들이 종종있어 골치 아프다. 이런 경우 리롤이 반복적으로 실패하면 징크스 or 올라프 덱으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이 경우에는 완성 가능한 아이템 기준으로 미래를 그려보면 좋다. ex. 피바라기 = 올라프

 

 

번외1 : 서리

서리는 사실 기존과 달라진 점이 없다. 그렇다면 왜 언급하는 것인가? 궁금할 수 있겠다.

최근 일부 능력이 좋은 기물들에 밀려 거의 사용되지 않는 형태이다. 그래서 필자로 9서리를 연속으로 2게임 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편이 아니다.

 

* 빈집인 경우가 많아 3-2나 4-2에서 증강 유도를 통해 7서리 또는 9서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빌드업 과정에서 형변(스웨인 포함)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 그에 따른 인기도 저하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AD or AP 템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요즘은 흐웨이(AP)보다 올라프나 바루스 템을 가는 추세이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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