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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일상_✿

2024년 2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비전공자)

by 감설이네 2024. 5. 1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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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제목에 안내한 내용과 같이 필자는 '비전공자'로 이번 시험을 통해 느낀 점들을 간단히 정리하려 한다.

    이후 시험을 치루게 될 비전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겠다.

     

    1. 시험 준비 기간

    • 20일

    2. 참고 도서 및 사이트

     

    강아지가 먼저 검열함..

     

    +여담으로 목이 좋지 않아 생애 처음으로.. 독서대를 쿠팡에서 구매했다. 학창 시절에도 이런 건 안해봤다.......

    + 여기서 감동적인 사실은 아내가 대신 결제해주었다. 나이들어서 공부하는 모습이 대견했나보다. 만세!!

     

    시험을 준비하기 앞서 본인 역시 걱정이 앞선 나머지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은 공부 방법을 확인해보았다.

    어느 유튜브에서는 3일만 공부해서 합격했다는 사람들도 있고.. 많게는(?) 7일이면 필기는 충분했다는 등 유사 내용들을 제법 확인 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만 보면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수 있는데 준비를 전혀 안하고 들어가며 불합격했다는 소식도 종종 볼 수 있었다.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고 지나갔다.

     

    사실 우리의 목적은 자격증(필기+실기)이기 때문에 대충 준비하면 연장 선상이라 볼 수 있는 실기 시험을 처음부터 다시 준비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필기(내실)를 충분히 다지고 접근하면 다음 시험(실기)도 잘 준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처음부터 잘 준비하려 했다.

     

    도서 선정 이유

    비전공자임에도 기출 문제 도서를 구매한 이유는 분명하다. 설명집을 구매하려 했으나 시나공 등 일부 사이트에서 PDF 형태로 잘 제공하고 있어 별도로 구매하진 않았다.(*)

     

    그리고 시험이 CBT 형태로 변경된 이후 2022년 이후의 시험 유형에 대한 확인이 어려웠는데 해당 도서에서는 일부 문제 유형을 파악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고, 실제 시험에도 출제되어 당황하지 않은 기억이 있다.

     

     

    암기 방법

    수제비 책을 보거나 기타 영상을 보면서 자신만의 노하우도 터득했다.

    예를 들어 SQL 명령 관련으로 정리하는 중 암기가 쉽지 않은 상태라고 가정해보자. (DDL, DML, DCL 등)

     

    예)

    D(D)L

    > DC* = C.A.D = CREATE, ALTER, DROP, TRUNCATE

    C로 시작하기 때문에 DC로 추출하여 암기함

     

    D(M)L

    > *SM = S.I.DE.UP = SELECT, INSERT, DELETE, UPDATE

    S로 시작하기 때문에 역시 SM으로 추출하여 암기함

     

    중간에 한 글자씩을 뽑아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든다. DC or CD / SM 등 내가 알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반복 학습을 하다보니 강제로 외웠다기 보다 자연스레 암기하고 그 다음에는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었다.

     

    계산식 방법 필수 이해

    계산식이 있는 부분은 사실 도서를 통해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흥달쌤 유튜브'를 참고했다.

    재생 목록 탭에 들어가면 '필기 특강' 항목이 있는데 해당 부분을 열심히 들었던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본인 스타일이었지만 사람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참고만 하자.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niy99c_7ZfpURYCmquts3lQYWzFAIxod)

     

    정보처리 필기 특강

     

    www.youtube.com

     

     

    여담

    이번 시험에서 많은 분들이 기출 문제에서 보지 못했던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 턱걸이 합격을 했다는 제보(?)가 많았다. 다행스럽게 본인은 가채점 결과 조금 더 여유있게 합격했던터라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본인 역시 통감하는 부분이었다. 그 외에도 실무 유형의 문제(코딩) 빈도수가 늘어나면서 어려워 하는 느낌도 있는데 본인은 다행스럽게도 그런 부분에서는 걱정이 없었다. (취미로 java, spring강의를 수강하고 있음)

     

    그리고 대구 계명대학교(대명 캠퍼스)에서 시험을 치루고 왔는데.. 수험표에 안내하는 정문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었다.

    때문에 비사관에서 시험을 치는 분들께서는 그냥 해당 주소를 입력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통과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안타깝게도 이 사실을 모른 필자는 정문에 주차하고 시험장까지 걸어 갔다고 한다.

     

    하필 당일 날씨가 초 여름 수준인 관계로 땀을 무진장 흘린 것은.. 비밀로 하지 않겠다.

     

     

    수험자 주차장이 존재하니 반드시 확인하고 해당 주소로 입력 후 출발할 것을 추천한다.

    다음 실기 시험도 합격하고 당당하게 최종 후기를 작성할 수 있길 바라며.. 오늘은 글을 마친다.

     

    누군가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미세먼지 팁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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