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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집을 들어가기 전 우편함을 뒤지는데 잠시 잊고 있던 반가운 우편물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구글(Google) 애드센스 우편물. ^^
가이드 내용에 따르면 일정 수익(10달러 정도?)이 발생하게되면 PIN 번호를 입력한 거주지로 발송한다고 한다.
처음엔 잘 몰랐던 정보인데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근할 때마다 주소 확인하라는 등의 메시지가 출력되어 찾아보게 된 내용들이다. (포털 사이트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기쁜 마음에 얼른 가이드 라인을 따라 우편물의 양쪽을 찢고 PIN번호를 입력했다. PIN 번호를 보호하기 위해 꽁꽁 가려둔 느낌이군.
하아! 드디어 붉은 색 alert이 사라졌다. (입력 시 '주소를 확인하지 않아 지급이 보류 중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사라짐)
뭐 대충 이런 과정을 거쳐 수익을 수령할 수 있다는 것 같다.
그리고 PIN 입력은 총 3회에 걸처 시도할 수 있어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며, PIN 다시 보내기를 통해 재지급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다. (PIN번호는 6자리라고 한다.)
우편물의 도착은 대략 5-6주 걸린 것 같다. 최초 안내되기로 3-4주 소요될 것으로 안내 받았으나 실상은 조금 달랐다.
뭐 그래도 잘 도착했으니깐 기쁜 마음은 감출 수 없다.
이제 욕심을 비우고 광고로 소소한 수익이 발생하길 희망하며, 양질의 컨텐츠를 잠시 구상해본다. (하.하.하)
본인 이외에도 많은 직장인들이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제 2의 월급을 꿈꾸는 경우가 많다는데.. 꿈만 꿀 것인가? 실천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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