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책2 꽃 피는 봄이 왔다. 오리도 마실을 나와 여유있게 물 위를 떠돌만큼 날이 풀렸다. 그 위로는 새로운 계절을 알리는 꽃 봉우리가 살포시 보이며, 사진 한장의 여유를 함께 나눈다. 잔잔한 물 줄기가 내 여유로움을 대변하듯...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꽃이 이쁘게 피고 있을 무렵.. 잠시 소나비가 내렸다. 소나기라고는 하나 무슨 태풍이 몰아치듯 갑작스레 많은 비가 내렸고.. 이 꽃은 그 시간을 견뎌야만 했다. 촬영 당시에는 아주 이쁘게 피어나고 있었다. 벚꽃인게 마음 한 켠 걸리긴 했지만.. 단순히 꽃으로 볼 때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만에 주말에 여유를 가지며, 내 생활을 돌아보게 된 하루였다. 2023. 3. 13. 개린이 비숑_감자의 온천천 냄새맡기! 안녕하세요. 감자대디입니다. 지난 5월 1일 근무가 없는 날이어서 또 한 차례 낮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여이은 낮 산책에 감자가 기분 좋아했는데요. 이 날은 노란 꼬까옷을 입고 나가봤습니다만, 날씨가 더운 탓인지 긴 옷 때문인지 '헥헥' 거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습니다. 앞으론 좀 시원하게 다녀야 할까봐요. (깡총 뛰어놀기 편하게..) 목까지 올라와서 그런지 정말 더워 보이긴 하네요.... 따흑 미안해 감자야 ㅠㅠ 역시는 역시! 감자는 노란색 꼬까옷도 잘 어울리는군!!! 감자 엄마는 목 티 입힌걸 보더니 옷을 직접 만들어야겠다며, 옷장을 뒤지고... 주섬주섬 뭔가 하더라구요 담에 잘 만들었는지 구경해봐야겠어요 ㅋㅋ https://youtu.be/Yi6f-i7k5Ww 감자의 온천천 나들이 - 강아지 산책(2.. 2019. 5.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