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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감설남매 일기_❤

개린이 비숑 온천천 낮 산책 다녀오기

by 감설이네 2019. 5. 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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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감자대디입니다.

     

    감자는 비숑이구요~ 아직 8개월 차 뽀시래기랍니다. :)

    평소 일을 하고 있어서 퇴근 후 저녁 늦게 산책을 다녀왔었는데 간만에 휴가와 쉬는 날이 생겨서 낮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 곳이 많고 물이 고여있어서 평소보다 많이 못 뛰어다녔지만 동네 형아들(?)도 만나고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감자의 낮 산책 0430

     

    뒤로 돌아본 모습이 유독 아련하게만 보이는데.. 대체 어딜 보고 있는거니?ㅠㅠ

    걷는 내내 계속 뒤로 돌아보는데 어딜 가고 싶어하는건지 미련을 보입니다.

     

     

     

    그 때 감자와 똑닮은 댕댕이가 걸어왔어요..!!!

     

    댕댕이의 이름은 '토르'~!!! ㅋㅋㅋ

    8개월인 감자보다는 덩치가 큰 2년차 견생, 토르는 감자와 같은 비숑이라고 하네요~~ (심지어 빡숑이야!!)

     

     

    뽀뽀해주는 토르

    감자 녀석은 아직까지 다른 강아지들과 만나면 무서운지 도망을 잘 쳐요....

    그래서 항상 길 걷다가 강아지를 만나면 난리가 난답니다 ㅠ

     

    어찌 하면 좋을런지... 강아지들과 자주 만나게 할려고 산책도 다니는데 잘 고쳐지지 않네요

    대신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다른 사람이 지나가면 따라갈려고 뛰어나섭니다!! :( 섭섭하게..

     

    토르네와 만난 날

    오늘은 대략 1시간 정도 밖에서 바람쐬며, 뛰어놀았는데 성이 차질 않나봐요

    집에와서 저를 보고 어찌나 물려하는지 ㅠㅠ

     

    날씨만 좋으면 자주 좀 데리고 다녀야겠네요!! 우리 감자도 토르처럼 다른 강아지와 잘 좀 놀았으면...하는 바람과 함께 오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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