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12시즌 최신 덱 정보(ft.요새아리 오늘 너프 먹음)

8/21(수) 아리 스킬 대미지에 대한 너프가 진행되었다. 가장 핫한 신드라가 저물고 아리가 그 자리를 차지했는데.. 얼마가지 못한 셈이다. 그럼 '요새아리' 덱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까? 결론부터 얘기하지만 '아니다'로 답할 수 있다.

 

왜? 요새아리 덱은 살아남았는가?

우선 아리 자체의 대미지가 너프된 것이 가장 크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한 가지 문제점이 더 발생한다.

그 동안 상위 티어에 있던 사용되던 기물 중 '나서스', '피오라' 등 일부 핵심 기물의 너프가 동시에 발생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너프 전 아리의 대미지를 뽐낼 수는 없지만 여전히 파괴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불과 9분전 천상계(챌린저 큐)에서 아리덱을 사용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롤체지지

 

하지만 한 가지 특이점이 생겼다. 천상계 게임에서는 유독 라이즈를 중심으로 한 덱이 많이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오늘 핫픽스 이전에도 라이즈는 아리덱을 어느 정도 이길 수 있는 카드로 점쳐졌는데 너프를 피한 탓에 간접 상향 먹은 기분이 있다.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 같은 날 본인이 다이아 하위 구간에서 해본 결과 - 8/21(수)

1. 아리 너프 소식 탓에 많은 유저들이 하지 않음 (빈집)

2. 딜이 조금 아쉬우나 순방 이상이 가능함을 확인 (테스트 당시 3위함)

 

 

그럼 어떤 덱이 가장 좋나? (8월 21일 기준)

롤체는 잘하는(?) 일부 사람들은 기물을 '주는대로 가야 한다.' 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이론 안에서도 '구인수'가 공통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아리 리롤덱에 힘을 쏟을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인 운영덱에서는 '구인수'를 만들고 ad/ap로 나누어 운영하면 된다. 그야말로 기물을 잘 주는 쪽으로 변경하면 된다.

 

이 때 라이즈(AP), 칼리스타, 바루스(이하 AD)로 나누어 진행하게 되는데 상대 덱과 겹치지 않는 것을 이용하여 빠르게 8렙 리롤을 진행하면 된다.

 

 

참고 랭커

Kanata#TFT (현 1위)

발명#1234 (현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