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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2

언제 들어도 좋은 음악, 부활 - 노을(Unplugged) 저녁을 먹고 혼자 책상 앞에 앉아 나도 모르게 흥얼 거린 노래가 있다. '날 모르는널 사랑한다는건.. 언젠가 라는 슬픈얘기~♪' 그룹 부활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몇 번씩은 꼭 들어봤을 노래. '노을' 이라는 곡이다.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온 이 노래, 정말 수십년 만에 혼자 흥얼 거리게 된 노래인데.. 아직까지도 가사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그 만큼 내 머릿 속에는 좋은 노래로 기억되고 있었나보다.. 그리고 가사도 서정적인 느낌이고 뮤직비디오와도 상당히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노래로 기억된다. * 혹여나 몰랐던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쯤 들어보길 추천한다. 가사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에 보여져 가는 너 지금도 너를 바라보는 나에게 설레이는 커튼 그 사이로 만난적 없어도 서로 말을.. 2024. 10. 7.
부활 역대 보컬에 관하여.. 오래된 소니(SONY) 워크맨을 정리하다 과거에 들었던 나만의 플레이 리스트를 확인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부활' 이었다. 그룹 '부활'은 내가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거부감없이 듣고 있는 유일한 국내 그룹 중 하나이다. 40대를 지난 지금에도 노래방에 가면 Lonely Night을 부를 정도니 내가 생각해도 많이 좋아했던 것 같다. (예전같지 않아 속상함..주의) 부활은 1985년 7월 3일 결성된 그룹으로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국내 최장수 밴드 중 하나이다. 그런데도 어떻게 이리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들의 노래에는 유행을 타지 않는 그들만의 음악적 철학이 있어서 아닐까..?! 필자의 어린 시절로 조금 더 거슬러..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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