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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2

6/15(화) - 부산역에서 점심을.. 컨디션이 계속 좋지 못했다. 점심도 거를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먹고 살자는 짓 아니겠는가 시간도 부족하고 해서 오늘은 평소 밖에서 잘 먹지 않는 라면을 사먹었다. 술을 마신 것은 아니었지만 '해장라면'이라는 메뉴가 나를 사로잡았다. 5천원 정도의 가격의 비싼? 라면이었는데.. '밖에서 먹으면 다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바로 주문! 우선, 금방 나오더라. (합격) 파, 새우(2마리), 계란, 콩나물.. 등 시원하게 라면 맛을 냈는데 맵찔인 나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였다. 보통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무래도 콩나물이 있고 하니 더 그랬을지도? 본 메뉴는 부산역 푸드코트 내 분식 코너에서 주문 가능하다. (아, 주문하는 곳은 모두 같은 곳이다. 오해 ㄴㄴ) 우선 빠르게 나오는 점이 아주 .. 2021. 6. 15.
부산역 근처에서 밥 먹기 (ft. 정선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부산역을 가게 되었습니다. 간만에 들린 곳이긴 하나 오랫동안 다닌 곳이라 익숙할 줄만 알고 방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낯설게만 느껴지더군요. 그 이유를 보니 그 동안 공사로 가려진 부산역 광장이 드디어 오픈했기 때문입니다. 예전 사진을 찾고자 했는데 제 휴대전화에는 담겨진 사진이 없어 변화된 모습만 살포기 남깁니다. 아래 사진이 그 동안 꽁꽁 숨겨뒀던(?) 새로운 부산역 광장입니다. 평지가 많아졌죠? 그리고 조명이 참 은은한게 좋습니다. 예전에는 여기 분수대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젠 추억으로 남겠네요. 다만, 사진을 촬영한 날이 태풍 발생(?) 당일이라서... 구름이 좀 많습니다. ㅠㅠ 태풍은 태풍이고... 방문한 시간대가 밥 시간대와 겹쳐서 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밥도 먹고.. 201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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