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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감설남매 일기_❤

펫스니즈 드라이룸! 애견 드라이룸 사용 후기-✦

by 감설이네 2019. 8. 1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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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감자마미에요. ʕ •ɷ•ʔฅ 

    기다리고 기다리던 펫 드라이룸이 배송와서 사용한 후기를 쓰러 왔답니다.

     

    이번에 구매한 펫 드라이룸 제품은 멍멍닷컴에서 제작한 '펫스니즈 드라이룸' 이에요.

    와디즈 펀딩 리워드로 '드라이룸 대형 + 타올장갑' 이 포함된 세트를 7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펫드라이룸 도착.jpg
    구성품.jpg

    택배 박스와 함께하는 우리 꼬질이 꼬질해도 귀엽죠..?  ⊙ܫ⊙ 사진 찍기 하루 전날 목욕을 이미 한 건 비밀입니다.

    감자가 이미 목욕을 했기 때문에 산책 후 사용하기 위해 구성품부터 열어보았어요.

    제품 설명서 및 사용법.jpg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이 상세히 적혀있는 설명서에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1 타올장갑.jpg

    구성품이었던 타올장갑입니다. 펫드라이룸을 사용하며 손에 장갑을 끼고 털을 닦아주면 훨씬 잘 마른다고 하네요.

    보들보들한 면이 극세사 담요 느낌이었고 물을 닦아보니 흡수도 잘되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구성품2 털클리너.jpg

    스펀지 같이 생긴 저 물건은 설명서나 구성품에 적혀있지 않지만 함께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반려동물 털이 묻어있는 곳에 스펀지를 슥슥 쓸어주면 털이 뭉쳐지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세 가지가 모두 같은 제품인 줄 알았으나, '털킬러 / 털끄러 / 털부터' 이름이 다 다르고 두께도 달랐어요.

    겨울철 코트를 입을 때마다 감자 털 때문에 힘들었는데 써봐야겠습니다. ξ(。◕ˇ◊ˇ◕。)ξ 

     

     

    구성품3 노즈워크 장난감 .jpg
    노즈워크 장난감.jpg

    노즈워크 장난감도 하나 들어있는데 안에 삑삑이가 들어있고 간식을 숨겨 노즈워크도 할 수 있는 물건입니다.

    드라이룸을 사용할 때 안에 넣어주면 강아지들이 놀면서 털을 말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는 감자.jpg

    감자가 엄청 크다고 생각해서 대형을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제품 크기가 컸어요.

    중형 사이즈로 살까 후회를 잠깐 했으나, 작으면 갑갑해할 거라는 생각에 또 만족했답니다. (대형 사이즈는 '70 X 70 X 33' 입니다.)

    바람 주입.jpg

    드라이기를 통해 바람을 손쉽게 넣을 수 있는데 바람을 넣으면 드라이룸이 빵빵해지며 모양을 잡아가는 방식이에요.

    다만, 드라이기가 바람 주입구에서 쉽게 분리되어 드라이룸을 강아지가 심하게 긁거나 지나가다 툭치면 다시 꽂아주어야 했어요. ( Ĭ ^ Ĭ ) 

    산책 다녀와서 발과 입 주변을 씻은 감자를 드라이룸으로 말려보기 위해 바람을 넣었어요.

    타올 장갑으로 물기를 최대한 닦아주고 아이를 드라이룸 안에 넣어보았습니다.

    저는 드라이룸이 아예 막혀 있으면 강아지가 무서워할 것 같아 망사형으로 선택했어요.

    펫드라이룸 내 40개의 구멍으로 바람이 나와 털을 말려주기 때문에 뚜껑?이 닫혀있어야 바람이 안에서 돌아 더 잘 마를 것 같아 뚜껑을 잠가보았는데요.

    높이가 33cm이다 보니 감자에게는 좀 낮았어요. 눕지 않으면 머리가 뚜껑 위로 볼록? 하게 튀어나와있어 머리에 뚜껑이 닿아 불편해 보였습니다.

    크기는 컸지만 높이는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룸과 같은 33cm라 감자도 불편해 보이는데 큰 아가들이 사용하면 더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라이기 바람을 통해 드라이룸을 채워 40개의 구멍으로 바람을 내보내는 방식을 사용하는 드라이룸이기에 드라이기가 들어가는 입구 쪽은 뜨거웠고 구멍에서 나오는 바람은 강하지 않아 털이 잘 마르지 않았습니다. (드라이기 바람은 제일 낮은 온도의 바람으로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사용하는 드라이기 나 바람을 넣는 제품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나, 기대를 많이 했던 저에게는 조금 실망감이 있었달까요. ˃̣̣̣̣̣̣︿˂̣̣̣̣̣̣

     

     

    반려동물 드라이룸이 워낙 비싸다 보니 펫스니즈 드라이룸 제품을 봤을 때 '와 이거 대박인데?' 했으나 감자에게는 맞지 않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너무 기대했던 제품이라 실망이 커진 것 같아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 ͜ʖ ͡° 

    다음에 또 감자가 실제 사용해보고 느낀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여러분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용. ⊙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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