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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감설남매 일기_❤

아르르 꿀잠 방석 리얼 후기 / 애견 방석

by 감설이네 2020. 6. 2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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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애견 용품 리얼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감자는 바닥에 무언갈 깔아주기만 하면 배변 실수를 자주 해서 방석이 남아나질 않곤 하는데요. 

    빨래를 자주하다보니 방석이 금방 닳더라고요. 색도 조금 변하는 것 같고 그래서 이번엔 '좀 짱짱한 물건으로 사보자!'라는 생각으로 찾아보다 발견한 것이 바로 "아르르 꿀잠방석" 입니다.

     

    후기가 거의 6천 개가 넘어가며 대부분이 엄청나게 만족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세탁이나, 푹신함의 정도 그리고 아이들이 편해하는 가에 대해 호평이 많아 저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쿠팡으로 주문하였고 84,900원에 구매하였어요. (지금은 아르르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로 할인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핑크/ 소프트 로즈/ 미스티 카키] 총 5가지이고, 저는 무난하게 그레이로 구매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감자의 덩치가 있기 때문에 L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감자는 오늘을 기준으로 1년 10개월 정도 된 비숑이고, 현재 5.5kg입니다.)

     

    아르르 꿀잠 방석 L 사이즈는 감자가 누웠을 때 반 정도의 공간이 남는 정도의 크기이고, 방석은 사계절 용이라 회색 부분의 면은 사계절용(여름 외 모든 계절) , 반대쪽면은 남색의 여름용입니다. 확실히 여름용 면은 만졌을 때 시원한 느낌이 났어요. 저희가 입는 냉장고 바지 느낌의 원단이었습니다.

     

    방석이 아무래도 어색하고 해서 처음에는 방석에서 자지 않았는데, 하루가 지나니까 방석에서 기절해 있는 감자를 볼 수 있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꿀잠 방석을 처음 살 때는 너무 비싼 거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 모습 보니 그런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딱 봐도 '개편한' 상태 ㅋㅋㅋ 세척할 때도 간편하고, 방석에 털이 박히지 않아 지저분해 보이는 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감자가 가운데 쿠션을 끌고 나와 물고 다니며 놀기도 해서 장난감과 방석의 두 가지 득을 보았달까요.. 

     

    촉감이 냉장고 바지 원단 같은 느낌이라 강아지들도 좋아하고, 진드기가 침투할 수 없는 원단이라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니,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애견 방석을 교체하려 고민을 하시거나, 강아지에게 첫 방석을 선물하려 하신다면  아르르 꿀잠 방석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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