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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샤브막심 다녀온 후기

by 감설이네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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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태풍과 비 등이 지나간 이후로 공기의 흐름이 많이 바뀌었다.

    에어컨을 가동해도 덥기만 하던 시기가 훌쩍 지나고 이젠 온도를 조절하는 그런 시기가 온 것 같다.

     

    이런 시기일수록 따스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

    가까운 '샤브막심'을 다녀왔다.

     

    샤브막심은 상호에서도 느껴지듯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이번에 방문한 지점은 광안리 샤브막심.

    10년전쯤, 근방 중국계 회사를 다닐 적에 회식으로 자주 들렀던 곳이기도 하다.

     

     

    좋은 전망을 즐기다.

    바다를 끼고 있어 바깥 경치를 구경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도로변 쪽과 바닷가 창측이 있는데 기회가 되면 창측으로 앉는 것을 선호한다.

     

     

    샐러드바 탐방

    크게 다양한 종류가 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된다고 본다.

    적어도 샤브샤브를 하기에는 충분한 혹은 그 이상의 종류라 할 수 있겠다. 이 정도면 본인에게는 적당 그 이상..!!

     

    요즘은 단호박이 많이... 땡겨서 한 번씩 먹곤 한다. (요즘 왜케 이게 좋던지..)

     

     

    1인용 샤브샤브

    요즘 같은 시기에 위생이나 같이 음식 먹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래서 가족 단위이지만 나름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아래 사진처럼 1인용으로 준비되는 샤브샤브는 본인이 먹고 싶은 종류와 그 량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두근두근 고기

    고기와 샐러드를 준비해준다.

    단호박 다음으로 파일애플이 어찌나 당기던지... 요즘 식성이 참 많이 변했군.

     

    저 샐러드는 쌈을 싸먹기에 충분한 정도였으나 부족하면 비용없이 추가 주문이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 겨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정말 좋은 것처럼 내겐 시원한 건물 안에서 속을 따스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런 음식들이 참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더운 날을 좋아하는 편인지라 더욱 몸에 맞는 음식이다.

     

    근데 방문한 날 우리 가족 이외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만 그런게 아닌 모양이군

     

    기타

    주차 시설이 있다. 지하 주차장을 통해 주차를 할 수 있긴하다. 내려가는 길이 매우 좁다.

    연식이 있는 건물인지라 최근 건설된 곳들에 비해 통로가 아주 좁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운전이 미숙한 사람들은 조심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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